[EBS 희망풍경]광래 스님의 함께 걷는 길

 

 

안녕하세요~ 귀여운걸이에요^^

오늘은 EBS 시사교양 프로그램 희망풍경의 광래 스님의 함께 걷는 길을 소개해 드릴께요ㅎㅎ

EBS 희망풍경은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딛고 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당당하고 희망찬 모습을 그리는 휴먼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인데요..

그럼, 귀여운걸과 함께 EBS 희망풍경 '광래 스님의 함께 걷는 길'을 살펴볼까요?^^

 

 

 

 

* 방송정보 *

- 프로그램 제목 : 희망풍경

- 방송일자 : 2018.06.17 06:30

- 홈페이지 다시보기 주소 : http://www.ebs.co.kr/tv/show?prodId=584&lectId=10902061

 

 

 

 

<광래 스님의 함께 걷는 길>

경상북도 경주시의 한 시골 마을에는 동네 사람들의 일이라면 열 일 제쳐놓고 달려가는

나이 65세의 지체장애 1급 이광식 광래 스님이 있는데요..

6.25전쟁으로 학문의 뜻을 제대로 펼치지 못해 뒤늦게 대학 공부를 하며

많이 배워서 남한테 많이 주자는 신조를 지키며 살고 계시더라구요~

 

 

 

 

양쪽 다리와 한쪽 팔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동차를 개조하여 운전도 문제 없으신듯!

 

 

 

 

장애를 갖게 된후 삶이 180도 달라졌다고 해요..

다치기 전에는 욕심이 많았는데

종교에 귀의하고 자신을 버리고 남에게 주는 것을 많이 하며 지내고 계시다고 하네요ㅎㅎ

 

 

 

 

두 다리와 한쪽 팔을 잃게 만든 한순간의 열차 사고..

 

 

 

 

세 번의 자살 시도 끝에 '아, 내가 무언가 할 일이 있어 살려두셨구나..' 를 깨우친 깨달음으로

오랜 방황의 사간을 거쳐 불교에 귀의했다고 하네요!

 

 

 

 

농사일에 한창 일손이 모자라는 이맘때 쯤이면 광래 스님의 일상은 더욱 분주해진다고 해요..

20여 년 전 이 마을에 들어와 터를 잡고 직접 지은 사찰을 꾸려가는 맥가이버 스님으로 불리는 그를

사람들이 더 대단하다고 이야기 하는 건 그는 양쪽 다리와 한쪽 팔을 잃은 지체 1급 장애인이기 때문이죠~

 

 

 

 

할 수 있는 건 다 스스로 하며 삶을 사는 광래 스님..

남이 도와서 살면 남의 인생을 사는 거지 내 인생을 사는 게 아니라는 말씀이 확~ 와 닿네요^^

 

 

 

 

동네주민을 위해 필요할 때 전화를 하면 비료를 실어다 주시는 스님~

 

 

 

 

화장실 변기도 낮게 개조하고, 세수도 혼자 스스로 대단하신듯!

 

 

 

 

의수와 의족을 착용하시는 모습을 보니 참 슬프고 안타까웠어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을 나온 스님~

 

 

 

 

우리나라는 교통사고가 너무 많은데 교육은 잘 안되어 있다고 해요..

선진국에서는 교통 예방 교육을 어릴 때부터 가르치고 있는데 말이죠..

 

 

 

 

실질적으로 교통사고가 난 당사자들이 교육 하면

아이들 피부에 와 닿는게 달라 교육이 더 효과적이라

힘들지만 이렇게 교육을 나가고 있는 모습 감동이네요~

 

 

 

 

시각 중복장애 2급의 52세 정연태님..

광래 스님을 보고 마음에 큰 힘을 얻었다고 해요~

 

 

 

 

장애가 더 심한데도 이만큼 이루고 봉사도 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절망 대신 충실히 살아가고, 장애가 있어도 세상 살면서 즐겁고 기쁘게 살고 있다고 하네요~

 

 

 

 

소나무를 키우려고 하면 잡목을 베어야 소나무가 영양흡수를 잘 해서 자라기 때문에

잡목을 치러 산까지 직접 온 스님~

 

 

 

 

장애인들과 함께 나들이 가는날~

 

 

 

 

케이블카 타고 바다도 보고 풍경도 감상하며 즐거운 나들이~

엘리베이터도 있고 에스컬레이터도 있어서 장애인들이 불편한 점이 없을 정도로 시설에 만족하시더라구요!

 

 

 

 

비장애인도 똑같겠지만 장애인은 천천히 가도 그 끝에 가서 보면 결과물이 똑같아서

삶이 윤택한 것보다도 보람 있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하네요~ㅎㅎ

2006년 6월 3일 방영된 '아주 특별한 예비 체육교사 - 김임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딛고 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당당하고 희망찬 모습을 그리는 휴먼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희망풍경..

절망의 순간을 희망으로 뒤바꾼 풍경, 그 안에 우리의 삶과 인생이 있음을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었구요..

이처럼 장애인 인식개선으로 모두가 존중 받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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