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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스토리 리뷰단/EBS 방영 프로그램

[EBS 다큐멘터리 프로그램]다큐시선! 동네를 부탁해

 

 

안녕하세요~ 귀여운걸이에요^^

오늘은 EBS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다큐시선의 동네를 부탁해를 소개해 드릴께요ㅎㅎ

EBS 다큐시선은 사회적인 현상에 대해 단순한 전달이 아닌 신선한 해석을 통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접근을 통해 생각의 여백을 제공하고 현상너머의 새로운 가치를 만나게 하여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안목을 제시하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인데요..

그럼, 귀여운걸과 함께 EBS 다큐시선 '동네를 부탁해'를 살펴볼까요?^^

 

 

 

 

* 방송정보 *

- 프로그램 제목 : 다큐 시선

- 방송일자 : 2018.06.07 21:50

- 홈페이지 다시보기 주소 : http://www.ebs.co.kr/tv/show?prodId=123937&lectId=10896666

 

 

 

 

<동네를 부탁해>

지방자치 선거가 다음주로 다가온 시점, 풀뿌리 민주주의는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주부도, 대학생도, 누구라도 지역 정치인이 되고 부패 없는 청렴한 정치를 펼쳐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룬 나라들이 있는데

이들은 금전적인 보상없이 오로지 봉사정신으로 자신이 사는 동네의 행복을 만들어 가는 모습을 살펴보게 되었어요!

한국과 달리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시민둘은 모두 정치를 배웠고 정치인 모두에게 관심이 많음을 알 수 있었어요~

 

 

 

 

인스브루크 시장 후보들은 지난 몇 주간

실제 삶을 사는 주민들과 거의 2만번의 접촉을 하며 대화를 하고

다른 정당과도 협력하며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구요~

 

 

 

 

지역 차원에서 종종 정당이 아닌 사람을 택하고, 작은 정당 후보에게 기회를 주는 시민들..

또한 정치인을 욕하지 않고 활발히 활동하며 스스로 노력하는 모습이 돋보였어요!

 

 

 

 

당을 보지 않고 정책을 살펴보며 개개인의 정치인에 관심을 두고 투표하는 유권자들로 인해

기존의 통치 연합이 처벌받은 것으로 보여지는 투표결과!

 

 

 

 

한국이랑 비교하면 오스트르아에서는 여당과 야당이 극단적이지 않고,

정치인의 힘이 없으며 비리나 부패 스캔들에 관련되면 다시는 정치계에 나갈 수 없다고 하네요~

그 중에서도 가장 부러운 점은 지역주의나 학연주의에 따른게 아니라

지금 당장 내 삶에 필요한 정치인이 누군지를 보고

이 사람이 가지고 있는 정책을 비교해서 투표하는 점인 것 같아요^^

 

 

 

 

유권자는 대화 상대자로 특정 주제가 있으면 모두가 다른 이해관계를 지닌다는 폰스 시의원의 말씀!

지역 내에서 엄마고 무소속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더욱 찾아온다고 생각한다고 하는데,

엄마이기 때문에 아들과 함께하면 문제를 발견하고 대안을 찾아 해결할 수 있어 정말 적합한 느낌이었어요~

명예직으로 기꺼이 열심히 수행하는 모습에 감동이더라구요ㅎㅎ

원칙적으로 구조의 규모가 작으면 예산 비율도 낮아지지만

부패 정도가 더 낮고 지역의 발달이 개선되어 좋은 것 같았어요!

 

 

 

 

유럽 39개국 지방자치 평가 상위국이에요..

그 중에서도 독일과 오스트리아를 살펴보는 시간이었어요~

 

 

 

 

2017 부패인식지수 결과 대한민국은 54점이라니 충격이네요ㅠㅠ

우리나라도 뉴질랜드, 독일, 오스트리아처럼 부패없는 청렴한 나라가 되길 바랄 뿐입니다!

 

 

 

 

오스트리아는 선거참여율이 상당히 높다고 해요~

몇몇 작은 지역에서는 80~90% 정도라니 놀랍더라구요!

정치 참여는 민주주의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므로,

이를 통해서만 민주주의가 살아남을 수 있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어요..

 

 

 

 

시민들이 1818년에 획득한 민주주의를 지키고 자유를 강화하려면

정치인들에 대한 감독권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는 사실!

 

 

 

 

만 18세가 되면 투표에 꼭 참여한다는 학생..

 

 

 

 

전 세계적으로 오늘날 민주주의가 위험에 처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나중에 학생들이 학교를 마치고 실업과 같은 어려움에 부딪히는 경우

민주주의에 관해 설명하는 것은 몹시 어렵고 다른 정치 기류에 휩쓸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것을 막아야 하므로 가능한 한 빨리 학교에서 민주주의에 대한 교육을 시작해야 한다고 하네요~

저는 이과 출신이라 정치 수업을 단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는데 어린 나이부터 정치교육을 의무화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독일 역사는 나치 시대라는 끔찍한 시기를 겪었고,

2차 대전 이후에 민주주의 교육이 큰 과제였다고 해요..

이렇게 정치를 잘못 이용한 독일의 역사와 민주주의가 교육기관에서 정치교육을 확대하는 이유임을 알 수 있었어요!

 

 

 

 

독일에서 가장 나이 어린 시장이 된 슈테판 로트만..

작은 오바마로 불릴 정도였나봐요ㅎㅎ

 

 

 

 

앙겔라 메르켈도 13세 때 정치활동 시작,

게르하르트 슈뢰더도 19세 때 정치계에 입문했는데,

우리나라는 그렇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남았어요..

 

 

 

 

난민 학생들이 계속 머물면서 잘 통합되는 것이라며 시민과 대화하는 시장의 모습..

 

 

 

 

시장 업무를 잘 수행할 뿐 아니라,

종종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고 많은 일을 계획하고 시도하는 로트만 시장 존경스럽네요!

 

 

 

 

정치 참여로 돈을 버는 것이 아닌 자원봉사로 한다고 하네요^^

 

 

 

 

한국의 역사를 살피다 보면 짧은 시간 안에 너무 많은 발전이 있었고 직접 경험했으며,

정치적으로도 새로운 분위기가 생긴 것 같아 앞으로 희망도 있고 많은 발전을 기대한다고 하네요~

지방자치 성공 모델로 꼽히는 독일과 오스트리아 사례를 통해

위기에 몰린 풀뿌리 민주주의를 건질 희망을 엿보는 시간이었는데요..

우리나라도 봉사정신으로 동네의 행복을 만들어나가는 독일과 오스트리아를 본받았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음주에는 을을 위한 행진곡이 방영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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