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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스토리/중식맛집

[블랙데이 맛집]개그맨 김학래가 운영하는 근사한 중국요리 레스토랑


 

안녕하세요~ 귀여운걸이에요^^
오늘은 4월14일 블랙데이! "'밸런타인 데이와 화이트 데이에 선물을 받지 못한 남녀가 자장면을 먹는 날"이죠..
그래서 블랙데이를 근사하게 보내기 위한 블랙데이 맛집을 소개해 드릴께요ㅎㅎ



일원동에 위치한 차이니즈 레스토랑 라이라이에요..
라이라이는 개그맨 김학개, 임미숙 부부가 운영하는 유명한 중국요리 레스토랑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얼마나 맛있는지 궁금하여 귀여운걸이 다녀왔답니다^^

 


라이라이 레스토랑 입구에요.. 입구부터 고급스런 느낌이..ㅎㅎ
고급스럽고 근사한 분위기가 매력이지만 정말 고급 레스토랑처럼 가격이 비싸지는 않아요..
삼선짜장을 6천원에 먹고 왔으니 블랙데이에 이정도 가격에 이런 분위기라면 참 좋다고 생각해요!



라이라이 레스토랑 문을 열고 들어서면 계산대가 보이고.. 그 옆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의자가 마련되어 있어요..
안내를 받아 안으로 들어갔어요..


라이라이 레스토랑 내부에요.. 환하면서도 깔끔하고 근사한 분위기가 마음에 쏙 들었어요~ 




따끈한 쟈스민차에요~
커다란 주전자가 나와서 조금씩 따라서 마셨어요ㅎㅎ
은은한 향과 맛이 참 좋았어요!



주문한 삼선짜장이 나왔어요.. 가격은 6천원이었구요.. 양이 아주 푸짐했어요^^

 

각종 야채와 해물이 들어있는 먹음직스런 삼선짜장.. 
그 위로는 잘게 채 썬 오이가 올려져 있었어요..

 


이번에는 밑반찬을 소개해 드릴께요~
우선 노란단무지가 나와요..



아삭아삭 기다란 단무지.. 짜지 않고 맛있었어요ㅎㅎ



무채에요..  일명 쨔차이라고 부르는 녀석이죠~~

 


무와 오이, 양파가 맛있게 무쳐져 아삭한 식감이 좋았구요..
짭짤하니 입맛을 돋구어 주었어요~



볶은땅콩이에요..


소금이 뿌려져 있어 약간 짭짤하면서 고소해 매력적이었던 땅콩이에요~
처음 먹어봤는데 먹을수록 맛있는거 같아요^^ 




삼선짜장을 맛있게 비벼 주었어요..



윤기가 자르르~ 전혀 느끼함 없이 깔끔하고 담백한 삼선짜장.. 정말 맛있었어요!ㅎㅎ

 

양파도 한입~ 

 

 

돼지고기도 한입~



이 네모 모양으로 생긴것이 오징어인데요..
쫄깃쫄깃하니 짜장면과 함께 먹으니 환상궁합이었어요!
먹기좋은 크기의 오징어가 듬뿍 들어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ㅎㅎ



소스를 듬뿍 묻혀 아삭한 오이와 함께 짜장면 한입 드셔보세요~ 입안의 행복이 밀려온답니다ㅎㅎ



후식으로 나온 고구마맛탕이에요~!



노릇노릇 바삭함이 매력적인 고구마맛탕ㅎㅎ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럽고 달콤함이 매력적인 맛탕.. 입가심으로 너무 좋더라구요~



그리고, 후식으로 얼음이 동동 띄워진 쥬스도 나오는데요..
새콤하고 상큼하니 너무 맛있었어요~ 또 먹고싶어지네요^^



식사, 면류 메뉴판이에요~ 가격도 함께 있으니 참고하세요ㅎㅎ
언제나 맛집을 찾아볼때면 가장 궁금한게 메뉴판이죠~ㅋㅋ



라이라이 명함도 하나 집어왔어요~



라이라이 매장 약도에요..
분위기와 맛, 후식제공 등 고급 레스토랑과 흡사했지만, 가격은 동네 중국집과 비슷한 수준이라 대만족이었던 라이라이 레스토랑..
이번 블랙데이는 외롭고 쓸쓸하게 먹는 짜장면이 아닌,
그 누구보다도 근사한 곳에서 맛있는 짜장면을 먹으며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처음 갔던 라이라이.. 후회 없는 최고의 선택이었어요~ 강력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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