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귀여운걸이에요^^

오늘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특별전! 한국 스포츠, 땀으로 쓴 역사를 소개해 드릴께요ㅎㅎ

한국 스포츠, 땀으로 쓴 역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개최를 계기로 마련된 특별전으로,

우리의 근현대사 속 스포츠의 역사, 국민들의 기억에 남아 있는 그 땀으로 쓴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는데요..

관람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생생한 전시 관람기를 살펴보려고 해요~

그럼, 귀여운걸과 함께 한국 스포츠, 땀으로 쓴 역사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특별전을 살펴볼까요?^^

 

 

 

 

광화문역에서 도보 2분거리에 위치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 특별기획전 한국 스포츠, 땀으로 쓴 역사..

 

전시를 열며 (Entering the Exhibition)

스포츠는 경쟁이라는 기본 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몸과 마음의 격렬함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고,

특히 국제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나 그것을 보는 국민들은 스포츠 경기의 경쟁을 국가간 경쟁으로 생각하고,

스포츠 분야의 경쟁력을 곧 국가의 위상과 동일시하곤 하는데

19세기 말 도입된 한국의 근대 스포츠 또한 국가의 위상과 긴밀히 연결지어서 인식되었다고 하네요~

개항기의 스포츠는 국민들의 신체 능력을 길러서 부국강병의 기초로 삼아야 한다는 통치 목표와 관련되었고,

광복 이후의 스포츠는 다시 찾은 나라의 발전 번영을 위한 활동으로 여겨졌으며

20세기 후반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만큼 크게 발달한 한국의 스포츠는 대한민국 선진화의 증거로 인식된 것이라고 해요!

 

 

 

 

특별기획전 한국 스포츠, 땀으로 쓴 역사 (Korean Sports, a History Written in Sweat)

전시장 입구에는 전시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는 팜플렛이 안내되어 있었어요~

어려운 시절을 살던 우리 국민들에게 스포츠는 울분에서 벗어날 수 있는 대리만족의 기회였다고 해요!

선수들은 국민들에게 기쁨을 주기 위하여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열심히 훈련하였고 좋은 성과를 내어 국민들을 열광시키고

땀으로 쓴 한국 스포츠의 역사는 그 자체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대한민국의 역사 그 자체였다고 하네요^^

가난했던 나라였던 대한민국은 1988년 하계올림픽 개최, 2002년 월드컵 개최에 이어 이번에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까지!

눈부시게 성장한 한국 스포츠는 이제 세계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할 만큼 발전을 거듭하였는데

 그 원동력은 우리 국민들의 한국 스포츠에 대한 사랑에서 비롯된 것이기도 하니 자부심을 가져도 되겠어요ㅋㅋ

 

 

 

 

프롤로그 - 개항 이전 한국 스포츠 (Prologue - Korean Sports before Port-opening)

고대부터 우리 민족은 고유의 체육문화가 있었다고 해요~

부여의 영고, 고구려의 동맹, 동예의 무천 등 신에게 올리는 제천행사에서 가무를 즐기는 신체 활동이 있었고,

활쏘기, 말타기, 씨름, 수박, 차전놀이 등 무예와 관련된 신체단련을 위한 활동이 있었으며

이외에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는 한국인들의 체력 증진 및 협동심을 기르기도 했다는 사실을

단원풍속도첩 중 씨름도, 무예도보통지 권법편, 동국세시기, 셜매탄산양군을 통해 살펴볼 수 있었어요!

 

 

 

 

1. 근대 스포츠의 시작 (The Beginning of Modern Sports in Korea)

19세기 후반 제국주의 열강들의 침탈 속에서 조선은 문호를 개방했는데

이를 계기로 근대 스포츠가 도입되고 신체관념의 변화도 동반되었다고 해요~

 

 

 

 

조선, 대한제국의 정부는 체육을 장려함으로써 국민들의 몸과 마음을 굳건하게 만들고자 했는데

이를 위해 여러 법령들과 제도가 마련되었고, 학교에서는 체육이 교과목으로 지정되었다고 해요~

근대 운동회의 시작을 영상을 통해 살펴볼 수 있어 좋았어요!

 

 

 

 

가운데는 새끼줄을 동그랗게 말아 엮어 만든 축구공이라니 신기하죠?ㅎㅎ

우리나라에서 축구가 처음 도입되던 시기 가죽공은 구하기 힘들어

새끼줄을 둥글게 엮어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하네요! 

 

 

 

 

일제강점기의 체육은 국권 회복을 위한 도구로서 또 다른 사명을 갖게 되었는데

식민지적 상황은 조선인의 체육 활동에 많은 제한을 주었지만

3·1운동을 계기로 민족적 자주독립의식과 함께 조선인들의 체육활동도 활발해졌는데

그 결과 1920년 조선체육회가 창립되었다고 하네요..

 

 

 

 

일제의 탄압이 고조되던 상황 속에서도 체육은 조선인의 건강을 위해 기여했고,

조선인 지도자들은 스포츠가 조선의 국권회복을 위해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를 장려했으며

스포츠는 나라를 잃었던 민족에게 용기와 힘을 주었다고 하네요^^

 

 

 

 

엄복동 자전거에요..

엄복동은 경기도 진위(현 평택시)의 자전거 가게에서 배달 점원으로 일하면서 자전거 타기를 익혀

나중에는 선수로 활동하기에 이르렀다니 대단하네요!

일제강점기 여러 자전거 대회에서 우승한 엄복동은 조선인들 사이에 매우 유명해졌고,

'하늘에 안창남, 땅에 엄복동' 이라는 유행어가 등장할 정도가 되었다고 하네요ㅋㅋ

 

 

 

 

웃터골운동장, 경성운동장, 장충체육관, 올림픽주경기장, 월드컵경기장까지 변천사를 살펴볼 수 있었어요!

 

 

 

 

2. 한국 스포츠의 전환과 도약 (The Transition and Takeoff of Korean Sports)

1945년 8월 15일 광복의 기쁨 속에 조선의 체육도 다시 시작되어

체육인들은 조선체육회를 재건했고, 조선올림픽위원회는 국제올림픽위원회에 가입했다고 해요~

대한민국 정부수립 직전 개최된 1948년 런던올림픽에서는

한국 선수들이 Korea 라는 국적으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ㅎㅎ

 

 

 

 

서윤복 보스턴마라톤 우승기사, 김용식 선수 축구화, 제51회 보스턴 마라톤 대회 우승 동상, 야구화,

제14회 런던올림픽 공식포스터, 참가 선수명단, 한국 선수단 패넌트, ID카드, 축구 경기 안내서 등을 살펴보았어요~

 

 

 

 

체육인, 그들의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는 영상관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월간 체육 창간호, 유도 창간호, 국민체조 LP음반, 남녀 중고등학교용 체육첩,

월간 배구계, 제35회 전국체육대회 임원장, 제48회 전국체육되회 동메달, 제65회 전국체육대회 기념패 등등..

 

 

 

 

1963년 1월 24일 스위스 로잔에서 올림픽 단일팀 출전 문제로 남북한 회담이 처음으로 개최되었고,

1991년 포르투갈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와 지바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는 단일팀을 구성할 수 있었고,

2000년 시드니올림픽 등 주요 국제종합경기대회 개막식에서 공동으로 입장하는 등의 성과도 있었다고 해요!

최근에는 한반도의 위기 상황으로 나북 체육교류가 정체되어 있지만,

평창동계올림픽이 한반도의 평화와 체육교류를 위한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김일 선수가 WWA 헤비급 챔피언이었던 미국의 압둘라 부차에 승리하며 부상으로 받은 챔피언 벨트에요!

 

 

 

 

선수들이 땀 흘려 이루어낸 역사는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지요~

선수들의 땀이 서린 유물, 사진, 영상을 통해 그 당시 좋아하며 열광했던 선수를 떠올리며 추억하는 시간이 되었어요!

또한 선수들의 탁월한 기량 너머 있었던 스포츠 정신, 곧 화합과 평화의 정신을 함께 공유해보는 기회였어요ㅎㅎ

 

 

 

 

3. 한국 스포츠의 세계화 (The Globalization of Korean Sports)

1980년대 후반, 절차적 민주화의 성과를 얻은 대한민국은 같은 시기 스포츠 방면에서도 큰 활력을 얻었는데,

1988년 여름 제24회 서울올림픽 개최는 한국의 국가적 역량과 발전상을 전세계에 보여주었고,

이후 한국 스포츠의 발전은 여러 영역에서 나타났으나, 무엇보다 국제 대회 유치에 주목할 수 있답니다!

 

 

 

 

제24회 서울올림픽대회 종목별 마스코트가 한자리에!

마스코트 핀 세트를 보니 어린시절 추억이 새록새록 반가웠어요ㅋㅋ

이 외에 제24회 서울올림픽 공식음반 Hand in Hand,

대한민국선수단 및 관련인사 사인액자, 국가대표 재킷 등을 살펴보았어요!

 

 

 

 

1988년 서울올림픽에 이어 2002 한일월드컵,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개최하였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유치함으로써 국제 대회 유치 그랜드 슬림을 달성했다고 하네요~

 

 

 

 

국제 무대에서 활약한 선수들의 유니폼~

 

 

 

 

한국 선수들이 동계올림픽에 처음 참가한 것은 광복 이후 1948년 스위스 생모리츠동계올림픽 대회로,

한국선수들은 이후 열린 국제 동계스포츠 대회에 꾸준히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고,

1992년 알베르빌동계올림픽에서는 사상 첫 메달을 획득했다고해요!

특히 한국은 쇼트트랙 종목에서 기량이 출중한 선수들이 많이 배출되어 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이후 스피드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 등 다른 종목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

동계스포츠 강국임을 전세계에 알리고 있다고 하네요ㅎㅎ

 

 

 

 

1923년 평양 대동강에서 전소선빙상경기대회가 열렸고,

1933년에는 전조선중등학교 빙상대회, 1935년에는 조선여자빙상경기대회 등이 개최되었다고 해요..

1936년 독일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에서 열린 동계올림픽에는

조선 선수들이 비록 일본대표로 참가했지만 준수한 성적으로 거두었고,

1948년 스위스 생모리츠동계올림픽 대회는 광복 이후 조선인이 처음으로 참가한 동계올림픽 대회였으며

이후 대한민국은 각종 동계스포츠 대회 및 올림픽에 참가하여 점차 좋은 성적을 거두기 시작했다고 해요~

동계스포츠 및 올림픽에 대한 한국의 꾸준한 도전의 결과로 한국 선수들의 기량이 향상되었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개최도 가능해진것 같아요^^

 

 

 

 

제23회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기념 우표, 마스코트 배지, 마스코트 인형 수호랑 반다비까지 반가웠어요~

 

 

 

 

특별전 주제가 스포츠라 관람객이 직접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장 앞에 체험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좋더라구요ㅎㅎ

 

 

 

 

알파인스키, 농구, 하키, 축구까지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 형식의 체험존 센스있는듯^^

 

 

 

 

3층 기획전시실에서 관람을 마치고 1층으로 내려오면 영상실이 있는데

편안히 앉아 지난 토크콘서트도 감상할 수 있어 즐거웠어요!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개최된 이번 특별전을 통해

우리나라의 근현대사 속 스포츠의 역사, 국민들의 기억에 남아 있는 한국 스포츠의 역사를

유물자료, 사진, 영상 등으로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어 알찬 시간이었어요!

아주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중요했던 사건, 현상, 인물들의 이야기도 살펴볼 수 있어 뜻깊었구요..

우리나라 스포츠의 과거와 현재를 새롭게 보는 경험을 얻어 만족스러웠던 전시였어요^^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

[주소]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198 (지번주소 :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82-1)

[전화번호] 02-3703-9200

[찾아가는길] 5호선 광화문역 2번출구에서 도보 2분거리에 위치.

[관람시간] 10:00 ~ 18:00 / 수요일, 토요일 10:00 ~ 21:00 / 입장시간 : 관람종료 1시간 전까지)

[휴관일] 1월1일, 설날 당일, 추석

[관람료] 무료

[주차가능여부] 10대 가능 (인근 세종로 공용주차장 이용)

[홈페이지] http://www.much.go.kr/

 

 

"2018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홈페이지 모니터요원으로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으로부터 보수를 지급 받아 포스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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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귀여운걸이에요^^

오늘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개최중인 1876년 개항 대륙에서 해양으로 주제의 특별전시를 소개해 드릴께요~

1876년 개항 대륙에서 해양으로 특별전시는 140년 전 조선이 맞은 개항을 좀 더 크고 넓은 시각에서 접근하여

오늘날 냉엄한 국제관계 속에서 대한민국의 존립과 번영의 길은 무엇인지 묻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전시인데요..

그럼, 귀여운걸과 함께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특별전시! 1876년 개항 대륙에서 해양으로를 살펴볼까요?^^

 

 

 

 

광화문역 2번출구로 나와 직진하다보면 역에서 도보 2분거리에 위치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3월26일까지 개최하는 특별전시! <1876년 개항 : 대륙에서 해양으로> 에요..

 

 

 

 

1876년 개항 대륙에서 해양으로 (The Opening of Korea in 1876 From Continent to Ocean)

전시장 입구에 있는 팜플렛을 보며 관람하면 전시를 감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보다 이해가 쉽답니다!

조선은 1876년 일본과 조일수호조규를 체결한 이래 서구 여러 나라와 일련의 근대적 외교관계를 맺었는데,

이 개항은 한편으로는 근대적 국제관계의 수립, 왕정체제의 개편, 국제교역 확대와 근대적 제도와 시설의 도입 등의

면에서 한국사에서 근대의 기점으로서 의의를 갖는 한편, 개항은 외압에 의해 불평등한 외교관계가 수립된 이후

조선이 열강의 각축을 거쳐 국권을 잃는 계기이기도 했다고 해요~

그럼, 140년 전 조선이 맞은 개항을 좀 더 크고 넓게 장기사적인 시각에서 접근한 특별전을 살펴볼께요ㅎㅎ

 

 

 

 

프롤로그 - 고지도를 통해서 본 두 개의 동아시아관

(Two Different Views of East Asia Revealed in Old Maps)

동아시아 국가들의 개항은 동아시아 국가들과 서양 제국이 만나게 된 계기였어요~

동아시아의 입장에서는 서구국가들의 방문을 경험한 사건이었고,

서양 제국들의 입장에서는 동아시아를 발견한 것으로 볼 수 있었는데요..

이러한 접촉을 통해서 양측의 상호 인식이 심화되었고 이어서 활발한 인적·물적 교류가 이루어졌지만,

이는 국가간의 충돌과 주권 침탈, 식민지화까지 동반한 과정임을 살펴볼 수 있었어요..

 

 

 

 

천하도지도에요..

이 지도는 조선에서 제작된 서구식 세계지도로 서양선교사 알레니의 직방외기에 수록된 만국전도를 바탕으로

그려진 것으로, 여지도 라는 지도첩에 수록되어 있다고 해요~

천하도지도는 마테오리치의 곤여만국전도와 같이 지도의 중앙경선을 태평양 중앙에 둠으로써

중국을 중심으로 하는 동아시아를 중앙 부분에 배치하였는데,

이는 전통적인 중화사상을 고려하여 의도적으로 유럽 중심의 구도를 태평양 중심의 구도로 바꾼 것이라고 하네요..

 

 

 

 

중국 중심 세계관 천하도에요..

천하도는 중화적 세계 인식에 기초하고 있어 중국은 중앙에 위치한 내대륙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으며,

다른 나라들과 다르게 원 테두리로 강조되어 있음을 살펴볼 수 있었어요..

천하도가 조선에서 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조선은 중국만큼 부각되어 있지 않은데,

조선은 성리학을 수용하며 중국의 중화적 세계 인식도 함께 받아들였기 때문에

스스로 세계의 중심이라는 생각보다는 중국에 버금가는 문화국으로서의 소중화를 내세웠다니 안타깝네요..

 

 

 

 

1. 대륙체제 속 조선 (Joseon Amidst the Continental System)

동아시아의 국제질서는 중국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었고, 조선과 같이 중국에 인접한 주변국은

조공-책봉 관계에 바탕한 사대 관계를 맺었다고 해요~

조선은 17세기 중반 명나라의 멸망 이후 중국을 제패한 만주족의 청나라에 대해서도 사대관계를 유지했으나,

다른 한편으로는 중화문명의 계승자로 자임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일본에 대해서 조선은 교린의 원칙 하에 외교관계를 맺었는데,

임진왜란 · 정유재란 이후로 양국간 긴강이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니었지만,

조선통신사의 파견 등 우호적인 교류 관계가 회복되었으나,

19세기 들어서는 조선통신사 파견이 중단되는 등 양국간 교류는 줄어들었음을 살펴볼 수 있었어요..

 

 

 

 

좌측에 보이는 커다란 지도가 18세기에 제작된 세계지도인 천하지도에요..

중국의 13성과 조선, 류큐가 그려져 있는데 지도에서 류큐국은 조선에서 5,430리 떨어져 있다고 기록되어 있고,

일본이 그려져 있지 않은 반면 류큐는 조선 영토의 절반에 가까운 크기로 묘사되어 있는 점이 흥미로운데요..

이는 중국 중심의 중화체제를 반영한 것으로 조공국이 아니었던 일본은 지도에 빠져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이 외에 조선후기 대외관계를 살필 수 있는 중요한 사료인

조선 인조 이후의 대청 및 대일 관계의 교섭문서를 집대성한 책 동문휘고도 살펴볼 수 있었어요~

 

 

 

 

좌측부터 순서대로 송원화동사합편강목, 사조선록, 이덕형 일행의 사행이에요..

송원화동사합편강목은 이항로를 개조로 하는 화서학파의 학자들이 편찬한 강목 형식의 한·중 합편 역사서로,

중국 송·원대의 역사와 고려 역사 일부를 합편해서 기술하고 있다고 해요~

과거 중국과 고려의 역사에 대해 주자학적 정통론을 통해 해석하려는 사관을 담고 있으며,

조선이 중화문명의 마지막 계승자라는 관점 또한 담고 있는데

대외적으로 위기를 겪던 조선의 상황에서 과거 역사 속의 정통성을 강조함으로써

자신감을 고취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었음을 살펴볼 수 있었어요!

사조선록은 중국 명나라 세종 때의 문신인 공용경의 조선 사행록으로,

1537년(중종 32) 황태자의 탄생 조서를 반포하기 위해 조선에 사신으로 왔을 때의

사행 절차 및 거리 풍경, 교류 내용 등을 기록하였다고 해요~

이덕형 일행의 사행은 조선 인조의 책봉을 요청하기 위해 1624년에 명나라에 파견된 이덕형 일행의

사신 행차를 담은 그림으로, 같은 내용을 담은 항해조천도를 후대에 묘사한 것으로 보이지만,

묘사 방법이나 등장인물의 숫자 등에서 약간의 차이가 보임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ㅎㅎ

 

 

 

 

통신사행렬도에요..

화면 영상을 통해 움직이는 모습으로 살펴볼 수 있어 생동감 가득 리얼해 좋더라구요~

1711년(숙종 37) 조선에서 일본으로 파견한 통신사 일행을 맞이하기 위하여 사전에 일본 측에서 그린 배치도로서

에도로 가는 행렬을 그린 그림이라고 해요..

이 행렬도의 전체 길이는 41.72m의 크기이며 299명의 통신사 행원과 1,800여 명의 일본 측 관계 무사와

호위 병졸, 짐꾼, 129필의 말이 묘사되어 있었어요!

 

 

 

 

2. 서세동점의 시대, 조선의 선택 (Western Powers' Eastward Expansion and Joseon's Choice)

서양인들이 교역, 선교 등을 목적으로 각지로 진출한 것은 15세기 이래의 일이지만,

이들 국가들이 동아시아 국가들에 접근한 것은 더 나중의 일이었고,

조선의 경우에는 중국, 일본보다도 늦게 서양의 문물을 접했다고 해요~

서양문물의 전파 이후, 천주교 탄압 등이 계기가 되어 일어난 서양과의 군사적 충돌은

조선의 대외관계를 더 경직되게 만들었으며 주변국에 비해 문호개방이 더 늦어지는 데 영향을 주었다고 하네요..

 

 

 

 

역사책에서 많이 보았던 그 척화비!

이 비석은 흥선대원군이 병인양요 당시에 비문을 짓고 신미양요 이후 전국 각지에 세운 척화비에요..

"서양 오랑캐가 침범하는데 싸우지 않는 것은 곧 화친하는 것이요,

화친을 주장하는 것은 나라를 팔아먹는 것이다" 라는 글귀가 적혀 있는데

이것은 정부가 공식적으로 서양과의 통상수교 거부정책을 공표한 것이라고 해요~

 

 

 

 

상단은 해국도지, 하단 좌측은 수역은파첩, 우측은 을병연행록이에요..

해국도지는 청나라 위원이 지은 세계지리서로 1844년에 간행되었고 조선에는 19세기 전반 연행사에 의해

유입되었다고 해요~ 지도와 지지로 나누어, 세계 각국의 지리, 역사를 소개하고

양이를 막기 위해 서양문명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하네요..

수역은파첩은 강세황이 1784년에 청나라 황제의 칠순을 축하하기 위해

사신으로 중국에 가면서 기록한 내용을 엮은 문헌으로,

직접 지은 시와 천주당을 방문한 기록, 서양의 건축과 회화를 본 후의 호기심과 놀라움에 대해 기록하였다고 하네요!

을병연행록은 홍대용이 쓴 중국 사행일기로 저자가 1756~1766년 청나라에 다녀 온 내용을 기록한 것이라고 해요~

천주당을 방문한 기록, 청나라 학자들과 교유하며 문답한 내용, 천문학, 음악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해 기록하고 있음을 살펴볼 수 있었어요~

 

 

 

 

병인양요, 신미양요, 운요호 사건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들이에요~

상단은 어재연 시호교지로 조정에서 어재연에게 시호를 내리는 교지에요..

어재연은 1841년(헌종 7) 무과에 급제하고 1866년 병인양요가 발생하자 강화도 광성진을 수비하였고,

1871년(고종 8)에 신미양요가 발생하자 순무중군으로 강화도에 급파되었으나,

광성진에서 미군의 침략에 대항하여 싸우다 전사하였다고 해요..

조정에서는 병조판서겸삼군부지사에 추증하고 충장이라는 시호를 내리며 교지를 발급하였다고 하네요~

하단은 좌측부터 강화도를 소개하고 있는 미국 잡지, 운현서첩, 정한론의 내용이 그려진 일본 판화, 심교서류에요..

운현서첩은 김포 통진에 차려진 병영에서 기록한 병인양요의 일지에요..

1866년 프랑스는 선교사 처형을 구실로 군대를 파견, 그 해 9월 강화도에 상륙하였는데

조선군은 김포의 문수산성과 정족산성에서 프랑스군에 맞서 격퇴했다고 해요..

조선군이 왕명을 받아 출정한 상황, 프랑스군과의 접전 상황 등이 기록되어 있음을 살펴볼 수 있었어요!

심교서류는 1874년 8~10월에 걸친 한일외교문서에요.. 1873년 대원군이 하야하고 고종의 집정이 시작되자,

조선의 개방과 개항 외교를 추진해 오던 일본은 조선 국정을 내탐하기 위해 일본 외무성 관리인 모리야마시게루를

조선으로 파견하였다고 해요~ 이 문서를 통해 일본이 조선을 개항시키고자 하는 구체적인 절차 및 방법,

그리고 이 과정에서의 일본의 야심에 대해 파악할 수 있었어요~

 

 

 

 

청나라의 황준헌이 1880년경 러시아의 남하정책에 대비하기 위해

조선, 일본, 청나라가 취해야 할 외교정책을 기술한 책인 조선책략,

최익현의 상소문을 모아놓은 상소문집인 경록,

최익현의 척화와 관계되는 시문, 상소, 행적을 수록한 책으로 글과 함께 최익현의 행적과 관련된 삽도가 실린 일성록,

갑신정변에서 김옥균의 역할을 서술한 책인 갑신정변과 김옥균,

김옥균의 글과 행적 등을 모아 일본에서 발행한 책인 조선명사 김씨 언행록,

김옥균과 박영효의 유리건판(잘 닦은 유리판에 감광제를 발라 말린 필름이 발명되기 전까지 사용된 원판 사진),

1902년 당시 시국을 염려하는 최익현의 글과 아버지의 건강을 걱정하는 최영조 글을 담은 최익현, 최영조 부자 간찰,

1866년 병인양요가 발생하자 위정척사적 입장에서 서양인들의 침범을 경계하기 위해 작성한 통문

개화와 위정척사를 살펴볼 수 있는 자료들이에요~

 

 

 

 

병인양요 · 신미양요에서 충돌한 서양제국과 조선의 군사력을 한눈에 비교하기 쉽게 안내되어 있는 센스~!

그리고 좌측 하단의 무기는 불랑기포로 신미양요 때 조선군의 주력 화포였다고 해요!

이 포에 새겨진 명문을 통해 1853년(철종 4)에 제작되었으며, 장인 김애립에 의해 제작된 것을 알 수 있었어요~

불랑기포는 15세기경 포르투갈 등 서양에서 제작되어 중국 명나라에 전해졌는데,

우리나라에는 1563년 명문이 있는 불랑기포가 전해지고 있어 임진왜란 이전 조선에 전해진 것으로 보이네요..

 

 

 

 

3. 조선의 개항 (Joseon's Opening of Ports)

1873년 고종이 직접 나라를 다스리기 시작하면서 조선의 대외정책에 변화가 왔는데

조선 내에서도 문호를 개방하자는 주장이 힘을 더해 갔기에

조선은 운요호 사건을 계기로 1876년 일본과 조일수호조규를 체결했고,

이어서 미국, 영국 등 서양의 국가들과도 근대적 외교관계를 수립했으나

이들 조약들은 불평등 조약의 내용을 담고 있었다는 사실ㅠㅠ

조약 체결 이후 조선은 외국에 시찰단을 파견하는 한편, 이어서 외국인 고문을 초빙하는 등의 조치를 통해 국제 질서에

맞춰 나가고자 했다고 해요~ 부산, 원산, 인천 등의 개항장에는 외국인들이 유입되고 해외 문물이 도입되었으며,

조선의 전통적 사회, 문화가 바뀌기 시작했는데 이 같은 변화는 다른 지역으로도 전파되었다고 하네요..

한성 등 도시에서는 교육, 의료 등 각종 신문물이 도입되면서 사람들의 삶도 변화하기 시작했음을 살펴볼 수 있었어요!

 

 

 

 

조일수호조규 반대 상소에요..

조일수호조규를 반대하는 상소로, 조일수호조규 13관 내용 하나하나에 대해 반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해요..

1866년 병인년의 상소는 위정척사 기조를 국가의 정책으로 채택하게 했으나,

더 활발했던 1876년 상소들은 조선 정부가 개항의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을 멈추게 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전시장 내부 곳곳에는 차별화된 형식의 전시로 시선을 집중시켰어요~ㅎㅎ

 

 

 

 

조선 정부는 해외 각국에 시찰단을 파견함으로써 세계의 변화를 이해하고자 했는데,

일본에 수신사(1876~1882년 동안 3차 파견), 조사시찰단(신사유람단, 1881년), 청나라에 영선사(1881년),

미국에 보빙사(1883년)가 파견되었다고 해요~

해외에 시찰단으로 다녀온 인물들은 대개 조선의 근대화를 선도하는 개화 세력에 합류했다고 하네요..

각국과 근대적 조약을 체결한 이후는 외국인들이 조선으로 들어오기 시작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외교 관계를 수립한 국가의 외교관들이 조선에 파견되었고, 독일인 묄렌도르프, 미국인 오웬 대니 등과 같은 인물은

조선 정부의 외교 고문으로 일하기도 했으며, 그 외에도 기업가, 선교사 등이 조선에 들어와 각지에서 활동했다고해요!

 

 

 

 

일제강점기때 이동 수단이었던 인력거가 생생하게 전시되어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어요!

 

 

 

 

신문물 도입과 조선의 근대적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자료들이에요~

항구가 아닌 내륙에도 개시장, 개방지, 잡거지 등이 설정되었는데, 평양, 의주, 용암포, 서울 도성 밖의 용산, 양화진 등이

이에 해당했다고 해요~ 개시장은 외국인에게 상업 행위를 허용한 곳이고, 개방지에서는 자유로운 거주, 활동 허용,

잡거지에서는 외국인의 거류와 상업 활동이 허용되었음을 살펴볼 수 있었어요!

수도 한성의 중앙부에는 각종 신문물의 도입으로 도시 경관이 변하고 사람들의 생활도 변화하기 시작했는데,

외국의 공사관들 등 신식 건물이 건립되어 풍경을 바꿔놓아쏙, 서양의 식문화, 의문화 도입은 물론,

전차, 자동차 등 새로운 교통수단 도입, 전화, 전신 등의 새로운 통신수단도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조선 정부와 서양 선교사 등이 세운 신식 학교가 신교육을 하기 시작했다고 해요ㅎㅎ

 

 

 

 

조선후기 의료선교사들에 의해 사용되었던 의료 기구인 약저울, 약수저와 가위도 만나볼 수 있었어요ㅋㅋ

 

 

 

 

4. 새 국제관계 속의 조선 (Joseon Amidst New International Relations)

개항 이후 조선 정부의 개화노력은 내정 문제로 위기에 처했음을 살펴볼 수 있었어요..

구식 군인의 임오군란을 진압한 청군은 갑신정변을 일으킨 개화파도 축출했고, 그후 조선에서 청나라의 영향력이

강화되었는데 1880년대에 청나라는 조선을 전통적 주종관계가 아니라 실질적 지배종속 관계 아래 두고자 했지만,

조선을 둘러싼 열강의 각축은 계속되었고, 그것은 1890년대 전반 청나라와 일본의 대립으로 압축되었므며

1894년 동학농민운동을 계기고 조선에 온 청나라와 일본의 군대가 충돌한 청일전쟁에서 일본이 승리하여

조선에 대한 중국의 전통적 영향력은 사라지게 되었다고 해요~

 

 

 

 

19세기말 한반도를 둘러싼 열강의 각축을 한눈에 살펴보기 좋게 되어 있어 이해가 쏙쏙 가더라구요~

 

 

 

 

장흥부에서 작성한 동학농민군 진압 내용 등을 기록한 문서인 동학란 토벌 전말,

동학농민운동에 대해 일본에서 발행한 책자인 조선사건,

동학 2대 교조 최시형의 승인을 의미하는 북접법헌 날인과 손병화의 용담연원이 있는 동학 임명장이에요..

 

 

 

 

청일전쟁에 따른 국제질서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에요~

1890년대 청나라와 일본은 조선을 둘러싸고 정면충돌했죠~

내정 개혁에 실패한 조선에서는 동학농민운동이 일어났는데 그를 계기로 조선에 온 청나라와 일본의 군대가 충돌해

청일전쟁이 발발 일본이 승리했고, 세계의 중심을 자처하던 청나라가 주변국 일본과의 전쟁에서 패배한 것은

조선인을 비롯한 동아시아인들에게는 큰 충격이었다고 해요~

아울러 조선을 둘러싼 국제관계도 근본적으로 바뀌었는데 이후 조선에 미치는 청나라의 영향력은 퇴조하고,

일본의 영향력이 강화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에필로그 - 조선의 위기 (Joseon's Crisis)

청일전쟁의 결과 전통적 중화질서가 무너졌고, 일본의 지원을 받은 조선의 개화파 정부는 갑오·을미개혁을 실시하여,

조선사회를 근대화시키고자 했다고 해요~ 신분제와 과거제가 폐지되고 왕권을 제한하는 재정개혁도 시도되었죠~

건양이라는 조선 고유의 연호를 사용한 것과 태양력을 채택한 것은

전통적 중화질서에서 조선이 벗어나기 시작한 증거로 볼 수 있는데요..

개화파를 계승한 독립협회는 한반도에서 청나라의 종주권이 소멸한 것을 기념해 독립문을 세웠다고 하네요..

한편 이들 개혁에 포함된 단발령 등은 국내의 반발을 불러일으켰으며, 외세에 의존한 개혁이라는 한계를 보였다고해요..

이제 한반도에서는 러시아와 일본이 각축을 벌이게 되었는데 그와 맞물려 조선의 내정도 크게 동요하여

조선은 새로운 위기 국면에 들어섰죠.. 조선은 국가의 존립을 위협받기에 이르렀지만,

새로운 역사적 과제를 짊어질 새 세대가 성장하고 있음을 살펴볼 수 있었어요~

 

 

 

 

1894년 음력 12월 12일 제정 · 선포된 한국 최초의 근대적 헌법인 홍범14조,

관보에 실린 1895년 9월 9일 선포된 태양력 사용 법령인 관보 호외,

조선이 청나라의 영향으로부터 독립했음을 상징하는 기념물로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독립문 모형,

1896년 창간되었던 최초의 민간 신문으로 국민계몽과 문명개화운동의 확산과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독립신문

까지 자세히 살펴볼 수 있어 알차고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조선은 개항으로 전통적인 패권국 중국의 문명과 안보의 틀을 벗어나,

열강이 이합집산하고 각추을 벌이는 만국공법의 세계에 진입했는데

이는 조선에게는 국체의 보존이 위협받는 위기임과 동시에 근대국가로서의 성공적 변신의 기회이기도 했지만,

100여년 전 이 도전에 적절히 응전하지 못한 조선이 망국의 운명을 맞았음을 상기하며

오늘날 냉엄한 국제관계 속에서 대한민국의 존립과 번영의 길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전시였어요~

오늘은 3월26일까지 3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되는 특별전시를 관람하며 역사속으로 떠나보는건 어떨까요?^^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

[주소]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198 (지번주소 :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82-1)

[전화번호] 02-3703-9200

[찾아가는길] 5호선 광화문역 2번출구로 나와 직진하다보면 우측에 위치. 역에서 도보 2분거리.

[개장시간] 09:00 ~ 18:00 (입장시간 17:00까지) / 수요일, 토요일 09:00 ~ 21:00 (입장시간 20:00까지) / 설날, 추석 휴관 

[관람료] 무료

[주차가능여부] 10대 주차 가능 (인근 공용주차장인 세종로 주차장 이용)

[홈페이지] http://www.much.go.kr/

 

 

"2017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홈페이지 모니터요원으로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으로부터 보수를 지급 받아 포스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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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귀여운걸이에요^^

19세기 말 개항기부터 오늘날까지의 대한민국 행보를 기록한 대한민국 최초의 국립근현대사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오늘은 국립근현대사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제2전시실 대한민국의 기초확립을 소개해 드릴께요~

대한민국 정부 수립부터 6·25 전쟁의 참혹한 실상, 그리고 이로 인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전후 근대국가의 토대를 구축해 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그럼, 귀여운걸과 함께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제2전시실 대한민국의 기초확립을 살펴볼까요?^^

 

 

 

 

국립근현대사박물관인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층별 안내도..

지난번에는 대한민국의 태동을 살펴볼 수 있는 제1전시실을 살펴보았는데요..

오늘은 대한민국의 기초 확립을 살펴볼 수 있는 제2전실을 살펴볼께요ㅎㅎ

 

 

 

 

대한민국역사박물관 4층에 위치한 제2전시실 대한민국의 기초 확립 (Foundation of the Republic of Korea)..

제2전시실은 대한민국의 기초확립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정부수립, 6·25전쟁과 전후복구, 

근대국가 토대구축의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었구요..

1948년 수립된 대한민국 정부는 6·25 전쟁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었지만

그 이후 여러 재건 노력들을 통해 다시 일어설 수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대한민국 정부 수립 → 6·25 전쟁과 전후 복구 → 근대 국가 토대 구축 까지

1945년 ~ 1960년 대한민국의 기초 확립 전시실을 살펴볼께요^^

 

 

 

 

대한민국 정부 수립 (Establishment of the Republic of Korea's Government)

- 냉전과 좌우 대립 (Cold War and the Left-Right Conflict)

- 5·10 선거와 헌법 제정 (May 10 General Election and Enactment of a Constitution)

- 대한민국 정부 수립 (Establishment of the ROK Government)

 

 

 

 

제2차 세계대전 후 자유진영과 공산진영이 대립하는 냉전체제가 형성되어

한민족의 독립국가 건설에 영향을 미쳤다고 해요~

미국, 소련, 영국은 한국에 임시정부를 세우고 최고 5년간의 신탁통치 후 독립정부를 세운다고 합의하였지만,

이 합의는 좌우 대립과 미국·소련의 대립 때문에 실행될 수 없었답니다..

미국에게서 한국 문제를 념겨받은 유엔은 인구 비례에 의한 남북한 총선거를 결의하였지만,

소련과 북한이 거부하여 남한에서만 총선거를 하기로 최종적으로 결정되었음을 살펴볼 수 있었어요!

 

 

 

 

유엔의 결의에 따른 총선거 날짜는 1948년 5월 10일로 결정되었으며,

5·10 총선거는 21세 이상의 모든 남녀에게 최초로 선거권이 부여된 직접·평등·비밀·자유 원칙의 민주선거였다고 해요!

남북한의 좌익은 5·10 총선거를 저지하려 하였으며, 일부 중도파는 남북 협상 후 총선거에 불참하였고,

이러한 혼란 속에서도 5·10 총선거는 투표율 95.5%로 성공적으로 치러졌음을 살펴볼 수 있었어요~

한국인은 5·10 총선거를 거쳐 비로소 민주 국가의 주권자가 된 것이지요ㅎㅎ

 

 

 

 

5·10 총선거로 구성된 초대 국회는 가장 먼저 대한민국 헌법을 제정, 공포하였죠~

헌법에서는 대한민국이 3·1 운동과 상하이 임시정부의 독립 정신을 계승하여 건설된 나라로서

주권이 국민에게 있는 민주 공화국임을 밝혔고, 대통령제에 내각 책임제를 가미한 정부 형태를 선택하고

사유 재산권을 인정하고 시장 경제를 지향함을 밝혔으며, 초등 교육을 의무 교육으로 규정하였다고 해요!

정부 수립 후 국회는 일제하의 반민족행위자 처벌에 착수했지만,

이승만 행정부의 개입 때문에 활동이 조기에 종결되어 제대로 처벌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대한민국 초대 국회는 대통령에 이승만, 부통령에 이시영을 선출하였고,

초대 내각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주요 인사를 비롯한 독립운동가로 구성되어

대한민국이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하였음을 보여주었어요..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 국민 축하식이 열렸고,

대한민국 정부는 그해 12월 유엔으로부터 선거 감시가 가능했던 지역에서 합법적으로 수립된 정부로서 승인받았고,

그 후 1950년 3월까지 미국을 비롯한 26개국이 대한민국을 승인하였음을 살펴볼 수 있었어요!

 

 

 

 

6·25 전쟁과 전후 복구 (The Korean War and Post-war Recovery)

- 북한의 계획된 남침, 6·25 전쟁 (North Korea's Invasion of the South, the Korean War)

- 전쟁의 참상과 피해 (Tragic Results of the War)

- 전후 복구와 경제 원조 (Postwar Recovery and Foreign Economic Aid)

 

 

 

 

남북한에 각기 정부가 수립된 후 소련과 미국은 한반도에서 군대를 철수하였으나,

북한은 소련과 중국으로부터 대규모로 무기와 병력을 지원받았다고 해요..

북한의 김일성은 소련의 스탈린, 중국의 마오쩌둥과 무력 통일 계획을 의논하여,

1950년 4월 스탈린에게서 남침 계획을 승인받고 마우쩌둥에게서 지원을 약속받아

단기간 내에 전쟁을 끝낼 수 있다고 자신한 북한은 1950년 6월 25일 기습 남침을 개시하였음을 살펴볼 수 있었어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서 발굴한 6·25 전쟁 당시의 무기 및 전사자 유품,

중국군 가방과 컵, 미군 비행사 안전 보장 요청서와 비행 일지 등이 진열되어 있었어요~

 

 

 

 

6·25 전쟁은 좁은 국토에서 전선이 남북으로 두 번씩 오르내리며 진행되어 전 국토를 페허로 만들었다고 해요..

주택과 산업 시설, 학교, 철도, 교량 등 기반 시설이 파괴되어

사망자와 부상자 등 인명 피해가 남한 인구의 8%에 해당하는 160여만 명에 달하였고,

수십만의 전쟁고아와 미망인이 발생하였다고 해요!

전쟁 중의 학살과 보복은 남북한 간의 증오와 불신의 골을 깊게 만들었고,

전쟁 이후 남한 사회에는 반공주의가 확고해졌음을 살펴볼 수 있었어요..

 

 

 

 

1950년 흥남철수 당시 많은 피란민을 실어 나른 메러디스 빅토리호의 모형이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DDT 분무기로 소독하는 사람을 보면서 참 마음이 아프더라구요~ㅠㅠ

군수물자를 수송하는 화물선에 1만 4천여 명의 피난민을 싣고, 거제 장승포항까지 3일 동안 항해를 했으나,

영하의 추위와 굶주림 속에서 단 한 명의 사망자도 없었으며,

배 안에서 5명의 새 생명도 탄생했던 이야기로 잘 알려져 있지요..

메러디스 빅토리호의 구출작전은 하나의 배로 가장 많은 인원을 대피시킨 사례로

2004년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고 하네요!

 

 

 

 

전쟁으로 인한 물적 피해는 1953년 국민소득의 1.7배나 되는 것으로 추정되었지만,

한국인은 엄청난 피해에도 좌절하지 않고 강인한 정신력으로 전후 복구와 재건에 나섰다고 해요..

미국은 총 27억 달러의 원조를 제공하여 한국을 도왔으며

원조 물자에는 시설재도 있었지만, 비료, 원면, 석유, 밀 등과 같은 소비재와 원자재가 더 많았음을 살펴볼 수 있었어요!

 

 

 

 

전쟁의 포화가 집중된 서울에서는 많은 주택이 파괴되었는데

전후 월남민과 이농민 때문에 인구는 더 늘어나 주택난이 심각하였다고 해요..

새 이주민들이 인왕산, 안산, 남산, 낙산 등의 산지나 청계천 등 하천 주변에 몰려들어

판자와 천막을 재로로 판잣집을 지어 일대에 거대한 판자촌이 형성되었다고 해요..

 

 

 

 

이런 판자촌 생활은 서울 뿐 아니라 지방의 주요 도시도 마찬가지였다고 해요..

판잣집에서는 간이 부엌이 붙은 방 한 칸에서 여러 식구가 같이 생활하였는데,

판자촌 주민들은 강인한 의지와 생활력으로 삶을 헤쳐 나갔음을 살펴볼 수 있었어요!

 

 

 

 

대한민국 교육의 힘을 살펴볼 수 있는 콩나물 교실 모형도 전시되어 있었어요~

대한민국은 출범할 때부터 초등학교 의무 교육제를 택하였다고 해요!

헌법에 의무 교육을 명시하였고, 교육법에서 6년간의 초등교육을 의무화하였는데,

의무교육제는 6·25 전쟁 때문에 실시되지 못하다가 1954년부터 6개년 계획으로 추진되었음을 살펴볼 수 있었어요ㅎㅎ

교육시설이 부족함에도 1950년대 말에 초등학교 취학률이 96%에 달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중고등학교와 대학도 증설, 신설되었으며 성인을 위한 문맹 퇴치도 이루어져 1950년대 말 문맹률은 20%대로 떨어지고,

1950년대에 축적된 인적 자본은 1960년대 이후 근대화와 경제 성장의 토대가 되었다고 하네요^^

 

 

 

 

정부 수립 후 문교부가 최초로 발행한 초등학교 1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도 전시되어 있어 반갑더라구요!

바둑아, 바둑아 나하고 놀자 식으로 소리, 글자, 단어, 문장을 동시에 가르치는 방식을 도입했는데,

이 교과서가 발행된 날인 10월 5일이 교과서의 날로 지정되었다고 해요ㅎㅎ

 

 

 

 

근대국가 토대 구축 (Building a Modern Nation)

- 국방과 경제의 기초 확립 (Building the Base for National Defense and Economy)

- 의무교육의 실시와 사회문화의 변천 (Compulsory Education and Postwar Popular Culture)

- 4·19 혁명 (April 19 Revolution)

- 제2공화국과 5·16 군사정변 (The Second Republic and May 16 Coup)

 

 

 

 

1950년대 천막을 친 가설 극장에서 주로 사용되었던 16mm 영사기 신기하더라구요!

 

 

 

 

1955년 8월에 생산하기 시작한 첫 국산차인 시발 자동차도 전시되어 있었어요!

전쟁 후 파괴된 자동차의 부품을 활용해서 자동차를 만드는 재생업이 활발하였는데,

최무성 씨 3형제가 미군 지프의 부속품에 새로 깎아 만든 국산 부품을 결합해서 만들었고,

1955년 10월 산업박람회에서 최우수 국산품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택시로 인기를 끌었다고 해요~

 

 

 

 

초대 대통령에 대해서 연임 제한을 없앤 1954년의 사사오입 개헌,

야당 당수인 조봉암을 사형에 처한 진보당 사건, 경향신문 폐간 등과 같은 이승만의 독재 정치로

민주주의는 심각한 위기에 처하고 국민의 불만이 쌓여 마침내 1960년의 3·15 부정선거에 국민들의 분노가 폭발하여

마산에서 부정선거 항의 시위가 일어난 데 이어 4월 19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대규모 시위가 일어나쏙,

이 과정에서 경찰의 발포로 180여 명이 숨지는 유혈 참사가 벌어졌다고 해요..

학생과 시민의 시위가 계속되자 결국 이승만은 사임하였고,

국민이 정권의 부패와 독재를 준엄히 심판한 4·19 혁명은 한국 민주화의 초석이 되었음을 살펴볼 수 있었어요!

 

 

 

 

4·19 혁명 관련 책자와 2·28 민주운동 관련 책자도 살펴볼 수 있었어요~

 

 

 

 

4·19 혁명 후 내각책임제 개헌이 이루어졌는데, 대통령의 권한을 대폭 줄이고,

국무총리가 국무위원을 임명하도록 하여 실권을 갖게 되었다고 해요..

그 후 성립한 민주당 정부의 제2공화국에서 국민의 기본권과 자유가 크게 신장하였으나,

언론 노조 운동을 비롯하여 학생운동, 통일운동, 노동운동, 농민운동 등으로

그간 억눌렸던 욕구가 한꺼번에 분출되어 사회는 혼란스러웠으며

1950년대에 대폭 팽창한 군의 일부 장교들은 군 수뇌부의 퇴진을 요구하다

5·16 군사정변을 일으켜 합헌 정부를 무너뜨렸음을 살펴볼 수 있었어요!

 

제2전시실 대한민국의 기초 확립을 통해 대한민국 정부 수립의 의미와 6·25 전쟁의 참혹한 실상!

그리고, 그 어려움을 이겨내고 전후 근대 국가의 토대를 구축해 가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었어요..

또한 시민의 힘으로 독재정권을 무너뜨려 민주화 운동의 토대가 된 4·19 혁명의 의미를 되살펴 보는 시간이었어요!

다음에는 제3전시실 대한민국의 성장과 발전, 제4전시실 대한민국의 선진화, 세계로의 도약을 주제로 한 전시까지

순서대로 차근차근 소개해 드릴께요ㅎㅎ

오늘은 근현대사를 흥미롭게 살펴볼 수 있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유익하고 알찬 시간 어떠신가요?^^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

[주소]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198 (지번주소 :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82-1)

[전화번호] 02-3703-9200

[찾아가는길] 5호선 광화문역 2번출구에서 도보 2분거리에 위치. (옛 문화체육관광부 건물, 주한미국대사관 옆)

[개장시간] 09:00 ~ 18:00 (입장시간 : 17:00 까지) / 수요일,토요일 09:00 ~ 21:00 (야간개장) / 1월1일, 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료] 무료

[주차가능여부] 10대 가능 (인근 유료주차장인 세종로 주차장 이용)

[홈페이지] http://www.much.go.kr/ 

 

 

"2016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홈페이지 모니터요원으로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으로부터 보수를 지급 받아 포스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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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세종로 82-1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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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귀여운걸이에요^^

오늘은 대한민국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살펴볼 수 있는 대한민국역사투어 추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소개해 드릴께요ㅎㅎ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최초의 국립 근현대사 박물관으로, 상설 전시 외에도 근현대사 전반에 걸친 다양한 주제의 특별전시와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대상별 맞춤 교육프로그램과 어린이체험전시관 우리역사보물창고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그럼, 귀여운걸과 함께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어린이체험전시관 우리역사보물창고를 통해 대한민국역사투어를 해볼까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대한민국의 역사를 함축하는 국가 상징 거리에 위치하여 주변의 다른 역사 문화 시설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문화중심축에 자리를 잡고 있어 문화적 쉼과 역사와의 대화가 가능한 소통의 공간으로,

경제기획원, 문화체육관광부 등 주요 정부청사로 사용되었던 건물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살리고,

친환경 자재와 에너지 절감기술을 사용하여 리모델링한 녹색문화시설인데요..

1층에 들어서면 층별 안내도가 안내되어 있어요~

1층은 우리역사 보물창고, 어린이 체험교실, 영상실, 기증전시실로 구성되어 있고,

3층은 1전시실, 기획전시실, 4층은 2전시실, 5층은 3전시실, 4전시실, 8층은 황토마루정원인데요..

우선, 오늘은 1층의 어린이체험전시실 우리역사보물창고와 기획전시실의 선거 민주주의를 키우다를 살펴볼께요ㅎㅎ

 

 

 

 

우리역사 보물창고의 안내 및 대기공간이에요..

휴게의자에 앉아 캐릭터 유리와 함께 사진도 찍고, 어린이 동화책과 애니메이션 영상을 볼 수 있으며,

전시안내용 스마트 패드 대여 및 충전, 현장 예약 접수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었어요ㅎㅎ

 

 

 

 

그럼, 어린이체험전시실 우리역사보물창고 입구에요..

우리역사 보물창고는 어린이들이 대한민국의 역사를 생동감 있는 자료를 통해 함께 체험하는 어린이를 위한 체험전시실로,

직접 만지고, 발견하고, 이해하는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근·현대사를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는 곳이에요~

 

 

 

 

1존 1920 ~ 1940년대 : 시련 속에서 키워낸 희망

1936년 손기정 선수 마라톤 우승기념 투구, 1945년 한국광복군 서명 태극기, 1948년 제헌국회 개원 기념 우표 등

일제강점기의 시련 속에서도 독립의 꿈과 희망을 간직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었어요~

 

 

 

 

태극기 목관과 유관순 수형기록표가 가장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엄복동 자전거와 한국 광복군 서명 태극기가 한눈에 들어오고,

피난민증, 간이인화기, 추억의 라디오 등을 살펴볼 수 있었어요~

 

 

 

 

스마트패드와 전시실 곳곳에 있는 영상 속에 담긴 일기들을 통해 전시물과 관련된 사건, 그 시대의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었고,

QR코드를 통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전시물의 내용을 찾아볼 수 있어 좋았어요!

또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홈페이지 교육자료실에서 우리역사 보물창고 활동지 ( http://www.much.go.kr/cop/bbs/edulibrary/AnyselectBoardArticle.do?bbsId=BBSMSTR_000000000011&nttId=456&bbsTyCode=BBST01&bbsAttrbCode=BBSA03&pageIndex=1&searchCnd=&searchWrd= )

를 다운받아 이용하면 전시관람이 훨씬 즐겁고 유익해진답니다^^

 

 

 

 

서대문 형무소, 일본의 탄압자료, 일본이 놋그릇 대신 준 사기그릇도 전시되어 있었어요~

 

 

 

 

천막학교에서 남포등을 켜고 교과서를 가지고 공부했던 그때 그시절..

1920 ~ 1940년대까지 한 가족 구성원들의 일상을 김대한과 이인덕의 시선으로 구성하여 소개한 1존을 통해

일제 강점기의 독립을 향한 의지, 암울했던 시기에 민족에게 힘이 되어준 영웅들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으며,

끈질긴 투쟁 끝에 얻은 광복과 정부수립의 순간들을 전시자료들과 함께 볼 수 있었어요^^

 

 

 

 

앙증맞게 재현된 추억의 전차에요..

 

 

 

 

차고로 들어오는 전차를 비롯해 영상을 살펴보며 전차 안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기 좋았어요ㅎㅎ

 

 

 

 

2존 1950 ~ 1970년대 : 폐허를 넘어 만든 성공

1950년대 6·25전쟁 당시 철모, 1960년 4·19혁명 사진첩, 1960~70년대 최초의 국산 경차 퍼블리카 등

6·25전쟁으로 인한 아픔 속에서 다시 일어서기 위해 열심히 달려온 세대들의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었어요~

책가방, 졸업앨범, 졸업장, 졸업장 통, 철모, 코닥 카메라, 송편, 다식판, 떡살, 전차 승차권, 1960년대 전차 풍경 등등..

 

 

 

 

추억의 선풍기도 보이는군요ㅎㅎ

 

 

 

 

재봉틀과 다리미에요.. 어린이 옷 만드는 모습을 통해 접하는 그때 그시절..

 

 

 

 

아기 체중계, 월남 훈기장, 라디오, 포항제철소, 새마을운동자료, 흑백 텔레비전도 전시되어 있네요~

 

 

 

 

1960~70년대 최초의 국산 경차 퍼블리카에요~

뭔가 옛스러우면서 클래식한 멋을 가지고 있는듯 하네요ㅋㅋ

1950 ~ 1970년대까지 한 가족 구성원들의 일상을 김민국과 박옥분의 시선으로 구성하여 소개한 2존을 통해

6·25 전쟁의 폐허를 딛고 성장을 위해 숨가쁘게 달려온 일상의 기억들을 전시자료와 함께 볼 수 있었어요^^

 

 

 

 

어린이체험전시관 우리역사보물창고 중앙에는 전망대가 있어 한눈에 살펴보기 좋은것 같아요ㅎㅎ

 

 

 

 

3존 1980년대 ~ 현재 : 세계 속의 대한민국

1988년 88서울올림픽 관련 자료, 2002년 월드컵 관련 자료, 1990년대~현재 한류와 한국대중문화 자료 등

세계를 향해 달려가는 대한민국, 그리고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었어요~ 

 

 

 

 

어두운 그늘도 있었지만, 대한민국은 빠르게 성장하여 지금은 모두가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아가려고 하고 있지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족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자선냄비와 종, 연말연시의 모습, 이발 도구, 옛날 이발소 등 TV에서 보았던 추억의 장면들ㅋㅋ

 

 

 

 

호돌이 장난감, 서울 올림픽 기념메달, 서울 올림픽 기장 등 88서울올림픽 기념품들~

어렸을때 저두 저 호돌이 가지고 놀았었는데 오랜만에 보니 너무너무 반갑더라구요ㅎㅎ

 

 

 

 

나만의 역사탐구 코너에요..

휴대폰, 무전기, 금모으기 운동 사진부터 고등학교 교과서, 참고서, 대입 수학능력 시험장, 입시자료, 대학가 모습 사진도 있네요~

 

 

 

 

다섯 개의 작은 공간에서 우표와 옛날 장난감, 재중문화 자료들을 직접 손으로 만져 보는 나만의 탐구공간으로,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역사공부를 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ㅎㅎ

개인적으로 우표수집이 취미라 군산개항 100년 전 선조들이 쓰던 우표를 접하니 무척 반갑더라구요!

 

 

 

 

한국 대중문화 코너에서 반가운 얼굴! 싸이 양말, 성균관스캔들 박유천 파일 등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ㅎㅎ

 

 

 

 

돌사진, 뽀로로 장난감, 은행 대기표, 통장, 한국 속 외국인의 모습,

불과 몇년전까지 사용했던 추억의 폴더폰과 슬라이드폰, 가족 사진, 가족 관련 기념품 내복,

초등학교 시절 사용하던 윈도우 95 운영체제의 노트북 등등.. 제가 어린시절 경험했던 부분이라 반갑더라구요ㅋㅋ

1980년대 ~ 현재까지 한 가족 구성원들의 일상을 유리와 미카엘의 시선으로 구성하여 소개한 3존을 통해

1980년대 민주화 물결과 다양해진 사회문화, 한류 열풍 등 오늘날 우리들의 생활을 전시자료와 함께 볼 수 있었어요^^

 

 

 

 

뮤직박스 코너에요..

1970 ~ 1980년대에 젊은이들은 디제이가 최신음악을 틀어주는 음악다방에 다녔는데,

음악다방은 젊은이들의 만남의 장소이기도 했다고 해요ㅋㅋ

 

 

 

 

오래된 전축과 낡은 통기타의 추억, 그리고 60~70년대 음반으로 꾸며져 당시 음악다방 모습의 일부를 재현한 뮤직박스에요~

벽면에 다양한 LP판을 전시하고 축음기, 야외전축 등 오디오 기기를 테이블에 진열하여 그 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고,

다양한 음악을 들어보면서 추억 가득한 그 시절의 낭만을 느껴볼 수 있어 좋더라구요ㅎㅎ

 

 

 

 

1층 우리역사보물창고 맞은편에 위치한 기획전시실이에요..

이곳은 대한민국의 근현대사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심화하여 다루는 특별전시공간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근현대사 전반에 걸친 다양한 주제의 특별전시를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에 대한 심층적인 내용을 전달하는데요..

요즘은 선거, 민주주의를 키우다 기획특별전이 3층에서 진행되면서 1층에 위치한 전시실에서 선거체험존이 운영되고 있었어요!

 

 

 

 

70년 가까이 이어온 대한민국 선거사는 대의 민주주의가 굳건히 자리 잡는 역사정 과정이었고,

이를 이어온 힘은 민주주의를 향한 국민들의 열망이었기에 공감하고 소통하며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는 아름다운 선거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리고 있게 되는데요..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한 힘은 여전히 우리의 선택에 달려있는 것이죠ㅎㅎ

아름다운 선거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겠어요^^

 

 

 

 

관람객들이 사전에 투표를 경험 할 수 있는 선거체험존이 설치되어 있어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어요ㅎㅎ

개항기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고난과 역경을 딛고 발전한 대한민국의 역사를 기록하여 후세에 전승하고,

국민들의 자긍심과 염원을 모아 미래의 희망을 이야기하는 역사문화공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어린 아이들까지도 대한민국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어린이체험전시관까지 마련되어 있어 알차고 좋은 것 같아요!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한 가족의 이야기로 재구성한 어린이체험전시실로,

스마트패드 속에 펼쳐지는 대한이, 민국이, 유리의 이야기를 통해 전시물에 담겨 있는 이야기들을

보다 생동감 있게 만나볼 수 있어 흥미롭고 재미있더라구요ㅋㅋ

요즘같은 따뜻한 봄날, 아이들과 함께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우리역사보물창고에서 유익한 시간 어떠신가요?^^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

[주소]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198 (지번주소 :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82-1)

[전화번호] 02-3703-9200

[찾아가는길] 5호선 광화문역 2번출구에서 도보 2분거리에 위치. (옛 문화체육관광부 건물, 주한미국대사관 옆)

[개장시간] 09:00 ~ 18:00 (입장시간 : 17:00 까지) / 수요일,토요일 09:00 ~ 21:00 (야간개장) / 1월1일, 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료] 무료

[주차가능여부] 10대 가능 (인근 유료주차장인 세종로 주차장 이용)

[홈페이지] http://www.much.go.kr/ , 우리역사보물창고 http://discovery.much.go.kr/

 

 

"2016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홈페이지 모니터요원으로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으로부터 보수를 지급 받아 포스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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