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시사교양 프로그램]펫 다이어리! 분노폭발견 보리, 특이 식성 베르

 

 

안녕하세요~ 귀여운걸이에요^^

오늘은 EBS 시사교양 프로그램 펫 다이어리의 분노폭발견 보리, 특이 식성 베르를 소개해 드릴께요ㅎㅎ

펫 다이어리는 EBS 시사교양 프로그램으로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3, 고양이를 부탁해를 함께 살펴볼 수 있는데,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3는 눈에 띄면 죽는다 분노폭발견 보리,

고양이를 부탁해는 특이 식성 베르의 어디까지 먹어봤니가 방영되었는데요..

그럼, 귀여운걸과 함께 EBS 시사교양 프로그램 펫 다이어리를 살펴볼까요?^^

 

 

 

 

* 방송정보 *

- 프로그램 제목 : 펫다이어리

- 방송일자 : 2018.04.20 22:45

- 홈페이지 다시보기 주소 : http://www.ebs.co.kr/tv/show?prodId=127698&lectId=10871920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3는 반려견 행동교정 수의사 겸 트레이너 설채현 전문가가

실제 현장에 직접 찾아가 강아지 문제행동의 원인과 해결책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에요..

 

 

 

 

눈에 띄면 죽는다 분노폭발견 7살 보리는 외부인이라면 누구든 물고 뜯어 상처를 입혀버리는데,

생후 7개월 화장실에 방치된 채 어린 시절을 보낸 아픔이 있는 강아지였어요ㅠㅠ

 

 

 

 

산책도 힘들고 제작진도 속수무책으로 당해 박스안에 들어가 촬영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역대급 공격견을 위해

반려견 행동교육 전문가 설채현의 솔루션이 진행되었어요~

보리의 행동을 살펴보니 사람을 물기 전에 입을 싹 다물고 몸을 멈추는 행동을 하고 있었네요..

가족도 모르는 이 행동! 이제 이런 행동을 하면 미리미리 막아야겠죠..

 

 

 

 

불안하고 무서워서 물어버리는 행동을 하는 보리..

참 안타깝고 마음 아픈 상황이죠~

 

 

 

 

설재현 전문가가 바이팅 그레이드(biting grade)에 대해 알려주는 유익한 시간!

상처의 등급을 봤을 때 그레이드1은 공격적인 모습만 보이고 피부에 이빨이 닿지 않은 행동들,

그레이드2는 원래 물고 싶지 않았지만 입에 조금 들어갔다가 서로 놀라서 빼면서

구멍이 나진 않고 긁히기만 하고 피가 조금 나오는 정도,

그레이드3은 물려서 구멍이 났는데 이 송곳니의 반 이상 들어가지 않은 상태,

그레이드4는 물렸는데 송곳니가 다 들어가 구멍이 난 상태,

그레이드5는 송곳니가 다 들어간 게 구멍이 여러 개인 상태,

그레이드6은 물린 사람이 죽었을때 라고 하네요~

바이팅 그레이드에 대해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 이해하기 쉽게 강아지 이빨 모형으로 설명해주셔서 좋았어요!

 

 

 

 

눈에 띄게 상처를 냈던 보리의 바이팅 그레이드는 2~3단계 정도로

잘 교육하면 충분히 잘 살 수 있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었어요ㅎㅎ

 

 

 

 

동맹공격성이라는 전문가스러운 진단과 함께 솔루션이 진행되었어요~

보호자가 다 없을 때 보리는 약간의 불안한 모습은 보였지만 눈빛도 오히려 더 편하게 바뀌었고

행동 자체도 엄마, 아빠 다음에 의지할 사람을 찾아다니는 행동을 많이 보여서 놀랍더라구요..

보리의 세상에서는 엄마가 제일 센데 그 엄마가 규칙없이 보상을 다 해줘서 동맹공격성이 강해지게 되었기에

엄마와의 잘못된 동맹을 끊고 심화학습하는 솔루션이 진행되었어요!

 

 

 

 

보리가 짖으면 엄마는 사라지고, 얌전해지면 다시 돌아와 칭찬으로 보상해주는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되었는데,

흥분도를 자기 스스로 제어는 잘 못하지만 조금씩 이해를 해 나가는 모습티 신기했어요ㅎㅎ

 

 

 

 

며칠 후에는 산책솔루션이 진행되었는데, 바로 슬로우 스탑 교육이에요!

줄의 길이를 배울 수 있도록 줄이 당겨지면 멈췄다가 풀어주기를 반복했더니 확실히 효과가 있는듯^^

앞으로 꾸준한 연습으로 다른 외부인이 와도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고 행복한 반려생활이 되었음 좋겠네요ㅋㅋ

 

 

 

 

고양이를 부탁해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반려묘의 다양한 문제 행동과 속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는 프로그램으로,

특이 식성 베르의 어디까지 먹어봤니가 방영되었어요~

 

 

 

 

성남시 수정구 두 형제가 키우는 고양이 두마리! 애교 천재 베르와 호기심 대장 루비..

하지만, 베르는 먹으면 안되는 물건들을 자꾸 먹는 문제점이 있음을 살펴볼 수 있었어요~

 

 

 

 

베르는 코리안 숏헤어 묘종으로 2살 수컷인데 식성이 참 특이했어요~

장판, 장난감, 슬리퍼까지.. 헐.. -_-;;

 

 

 

 

레몬즙, 물파스를 뿌리거나 치약을 발라보는 등 형제의 고군분투에도 소용이 없는

특이 식성을 넘어선 괴식 행동에 놀라움을 금할 길이 없더라구요~

 

 

 

 

건강 문제로 이어진 이식 행동 때문에 내시경으로 슬리퍼 조각 제거 수술을 했지만,

멈추지 않는 이식 행동으로 고민이 많을것 같았어요..

 

 

 

 

특이 식성 베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동한 반려묘 행동 전문 나응식 수의사!

 

 

 

 

틈틈히 베르와 놀아주기는 했지만 자꾸만 어긋나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고양이 스트레스 해소의 핵심은 사냥으로, 사냥의 끝은 사냥감을 먹게 되었다고 하네요~

 

 

 

 

잘못된 환경 때문에 사고사까지 갈 수 있는 위험한 상황!!

 

 

 

 

그래서 안전은 기본에 캣타워, 수납상자 등 놀이동산 같은 환경을 만들어 주었더니

캣 파라다이스가 완성되었어요!

 

 

 

 

고양이를 위한 장난감도 피자박스를 이용해 위와 같은 과정으로 만들어주면 참 좋을 것 같아요ㅎㅎ

진짜 유용한 팁도 많이 알려주어 실제 생활에서 유용하게 잘 활용할 수 있어 마음에 들더라구요~

 

 

 

 

자극이 없던 환경에서 자극이 많아질 수 있는 방, 환경적으로 개선될 수 있는 방에서 베르가 좋아하는 느낌!

환경 변화 덕에 이식행동이 줄어든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ㅎㅎ

반려견, 반려묘들의 문제행동의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아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반려동물과 생활하는 많은 이들을 행동교육 전문가가 될 수 있게 해주어 실제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ㅎㅎ

이 프로그램은 www.ebs.co.kr과 EBS Play 모바일앱을 통해 다시 볼 수 있으며

반려묘의 문제행동으로 고민하는 분들의 사연 신청을 기다린다고 하네요~

사랑스런 반려묘의 문제행동으로 고민이 된다면 http://home.ebs.co.kr/goyange 에 사연을 남겨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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