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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트리원정대 2기/서울대공원 동·식물원

[국내여름휴가지추천/가족휴가지추천]서울대공원의 시원한 장소 Best3

 

 

 

안녕하세요~ 귀여운걸이에요^^

오늘은 국내여름휴가지추천 및 가족휴가지추천 서울대공원의 시원한 장소 Best3를 소개해 드릴께요ㅎㅎ

가족휴가지추천 서울대공원은 제돌이 이야기관, 바다동물관, 식물원 등 시원한 장소가 있는 국내여름휴가지라

더운 여름에도 부담없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여름휴가지추천 장소인데요..

그럼, 귀여운걸과 함께 국내여름휴가지추천 서울대공원의 시원한 장소 Best3를 살펴볼까요?^^

 

 

 

 

동물 조각상과 푸르른 나무가 아름답게 가꾸어진 서울동물원 입구에요..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서울동물원 가이드맵이에요..

 

 

 

 

가이드맵과 함께 서울동물원의 시원한 장소로 떠나볼께요ㅎㅎ

 

 

 

 

서울대공원의 시원한 장소 Best1 - 제돌이 이야기관

제돌이 이야기관 가는길이에요~ 저 멀리 시원한 분수가 더위를 해소시켜주는 느낌이네요ㅋㅋ

 

 

 

 

제주바다에서 무리지어 살던 돌고래 중 1마리가 불법포획되어

제주도의 한 돌고래쇼장에서 지내다가 2009년 7월 서울동물원으로 오게 되었다고 해요~

제주도 돌고래라하여 제돌이라 이름 지어진 제돌이는 호기심도 많고 사교적이라 금세 돌고래 친구들과도 잘 어울렸지만,

제돌이가 불법 포획된 사실을 나중에 알게된 서울동물원에서는 제돌이를 고향으로 돌려보내기로 하고

제돌이 방류 시민위원회도 결성되었다고 하네요ㅎㅎ

 

 

 

 

제돌이 이야기관 입구에요..

돌고래 생태설명회를 관람하러 온 수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광경!

 

 

 

 

돌고래 생태설명회 시간은 11:30 / 13:30 / 15:00 로 1일 3회 진행되고, 입장요금은 무료랍니다!

 

 

 

 

엄청난 규모의 제돌이 이야기관 내부 모습이에요..

에어컨이 쌩쌩~ 시원한 해양관에서 시원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목에 링을 하나씩 걸면서 등장한 귀여운 돌고래~

 

 

 

 

반갑게 인사하는 모습 너무 귀엽네요ㅎㅎ

 

 

 

 

돌고래 두마리가 서로 뽀뽀를 쪽~ 사이가 참 좋아보였어요ㅎㅎ

사랑스런 모습에 반해버렸어요^^

 

 

 

 

우와~ 이렇게 높이 점프하다니 멋지네요+_+

 

 

 

 

누워서 헤엄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어요ㅎㅎ

말도 잘 듣고 재주도 많아 정말 꼭 안아주고 싶은 돌고래들이었어요ㅋㅋ

 

 

 

 

물에 발을 담그고 있는 홍학들~ 정말 시원하겠어요ㅋㅋ

 

 

 

 

라틴어로 불꽃이라는 뜻을 지닌 홍학은 생긴 모습이 학과 비슷하여 이름은 붉은 학이지만,

생활모습, 먹는것, 사는지역 등 학과는 많이 다르다고 해요~

키가 가장 크며 흰색깃털을 지닌 유럽홍학, 회색다리에 관절과 발바닥이 붉은색인 칠레홍학,

키가 작으며 부리가 검은색인 꼬마홍학도 있지만, 붉은색 깃털을 지닌 쿠바홍학이 가장 우아하고 아름답더라구요!

홍학의 다리 중간에 위치한 볼록 튀어나온 부분은 홍학의 무릎이 아닌 발목이라는 사실을 처음 알았는데

다리가 가늘어 힘이 없어 보이지만 한다리로 서서 오랫동안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하네요^^

 

 

 

 

서울대공원의 시원한 장소 Best2 - 바다동물관

바다동물을 살펴볼 수 있는 곳이에요~

 

 

 

 

오동통한 몸매를 가진 잔점박이물범이에요..

점박이 물범과는 다르게 천연기녀물은 아니지만, 둘다 멸종위기등급 2급 위기종이라고 해요~

수컷은 약 20년, 암컷은 약 30년정도 살고, 다양한 어류와 문어류를 먹고 지낸다고 해요ㅎㅎ

 

 

 

 

가장 큰 몸집의 물개 큰바다사자에요..

물개과에 속한 물개 중 가장 몸집이 크고, 수컷의 몸무게는 1톤이 넘는다고 하네요~

보통 수컷 1마리가 10~20마리의 암컷을 거느리고 살며,

성격이 사나워 번식기 때는 수컷끼리 몸을 부딪히거나 물어뜯으며 싸우기도 한다고 해요!

따뜻한 곳보다 추운 곳을 좋아하지만 바위 위에서의 일광욕을 즐기고,

사자가 으르렁거리는 듯한 낮은 울음소리를 내기도 해서 신기했어요^^

 

 

 

 

남미에서 온 털물개 남아메리카물개에요..

바닷가에서 15m 정도 높이에 있는 동굴에서 살기도 하고,

주로 밤에 사냥하고 물고기를 찾으려고 200km 밖의 깊은 바다까지 나가기도 한다고 해요!

번식기에 수컷은 일부다처제의 무리를 이루고 싶어하지만, 암컷들은 자유롭게 수컷을 고르며 돌아다닌다고 하네요ㅋㅋ

 

 

 

 

서울대공원의 시원한 장소 Best3 - 식물원

동물원 속에 위치한 식물원은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청계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928종의 다양한 식물이 전시되고 있는 곳이에요~

 

 

 

 

식물원 안내도에요..

 

 

 

 

온실식물원 중 선인장 및 다육 식물관이에요..

따가운 햇살을 피해 내부로 들어오니 한결 좋더라구요~

 

 

 

 

제 눈에 가장 띄였던 금호 선인장이에요..

그리스어의 바늘쥐(echinos)라는 뜻과 선인장을 의미하는 cactus에서 유래되었으며

두텁고 예리한 바늘로 이루어져 있었어요~ 구형이고 큼직해 멀리서도 바로 보이는 비주얼인듯^^

이외에도 각종 기묘한 형태와 다양한 꽃을 피워주는 선인장 종류와

건조에 잘 견딜 수 있도록 몸에 살을 많이 지닌 다육식물들이 알맞게 혼합, 배식되어 전시되어 있었어요ㅎㅎ

 

 

 

 

관람로를 지나면 나타나는 식물기획전시실..

 

 

 

 

식물기획전시실이에요..

우와~ 에어컨 가동으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전시실 마음에 드네요! 서울대공원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ㅋㅋ

식충식물과 먹이곤충 사진이 생생하게 전시되어 있었어요~

식충식물은 서식지 경쟁에서 도태되어 습지, 산벼랑, 바위 위 등 척박한 산성 토양을 주 서식지로 하는 식물 중

광합성을 통해 얻을 수 없는 양분을 변형된 잎이나 줄기를 활용하여 곤충이나 작은 동물을 유인하여 포획하고,

자기의 소화효소와 세균 등을 사용하여 포획물을 분해 후 양분을 직접 섭취하여 생존하는 식물로,

끈끈이식의 끈끈이주걱, 벌레잡이제비꽃, 올가미식의 파리지옥, 함정식의 사라세니아, 네펜데스 등

식충식물의 포획 방법까지 살펴보는 알찬 시간이었어요^^

 

 

 

 

파리지옥풀로 불리는 디오네아 레드라인 반갑네요ㅎㅎ

 

 

 

 

흔히 볼 수 있는 산과 들의 야생화, 이름모를 잡초들, 과일, 야채까지 여러가지 형태로 처리하고 손질하여

평면으로 급속 건조한 후 일반 생활용품, 악세사리, 액자, 가구 등에 다양한 기법으로 작품을 표현하는

완성도 높은 꽃예술 압화 작품, 그리고 아름다운 꽃을 최상의 상태로 보존한 보존화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에요~

 

 

 

 

보존화로 탄생한 프레스코 작품에 시선이 집중되었어요~

아름답게 피어있는 생화상태에 인체에 무해한 화장품, 식품의 원료인 오가닉과 염료를 흡수시켜서 만든 꽃이 보존화죠~

탈수, 탈색, 표백, 세정, 착색, 보존, 건조의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 보존화는

장미향, 자스민향, 라벤더향, 파인향 등 원하는 향을 첨가시킬 수도 있고 광촉매체를 사용하면 공기정화까지 가능하며

생화와 같은 형태, 부드러운 촉감, 색상을 가지고 있다니 참 신기하더라구요ㅎㅎ

습도와 자외선에서 잘 관리하면 최소 3년이상 유지되며 물이 필요 없다니 아름다운 꽃을 오래도록 볼 수 있어

인테리어나 결혼식, 선물 등에 시들지 않는 보존화가 딱 좋을 것 같아요^^

 

 

 

 

제 마음을 사로잡았던 압화 작품이에요!

옛 선조들이 단풍잎, 은행잎 등을 문창호지에 발라서 자연을 집안으로 들여온 것이

우리나라 프레스플라워의 시작이라고 해요~

우리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잘 부각시킨 정겹고 아름다운 작품이었어요ㅎㅎ

자연을 사랑하고 식물을 통해 행복함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네요^^

 

 

 

 

한층 위로 올라가면 펼쳐지는 제1표본실이에요..

각종 나무를 채집한 표본들을 살펴볼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어요!

 

 

 

 

산뽕나무, 현사시, 느티나무, 해송(곰솔), 스트로브잣나무, 잣나무, 돌배나무, 아까시아, 소나무, 상수리나무 등

각각의 분포지역과 재질, 용도 등을 살펴볼 수 있었어요ㅎㅎ

 

 

 

 

제2표본실이에요..

우리나라의 야생화부터 버섯, 나무 등을 살펴볼 수 있는 표본실이에요~

 

 

 

 

해열에 좋은 천화분, 진해와 거담에 좋은 비파엽, 신경통과 빈혈에 좋은 모과, 당뇨에 좋은 맥문동 등

과명, 학명, 효능까지 꼼꼼하게 적혀 있어 아이들 학습용으로도 무척 좋을 것 같아요!

 

 

 

 

10년생부터 40년생, 50년생, 60년생, 65년생, 80년생, 90년생까지 직경이 확연히 달라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우리나라 같은 온대지방의 나무들은 대부분 봄부터 여름에 걸쳐 왕성히 자라고 늦은 가을부터 겨울에는 멈추는데

봄에 부피가 크게 자라 만들어지는 부분을 춘재라고 하고 여름이후에 만들어지는 부분을 추재라고 부른다고 해요~

따라서 나이테란 1년동안에 생긴 춘재와 추재 1쌍의 태를 말한다는 사실!

나이테가 만들어지는 이유와 나무의 나이를 확인해보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어요~

서울대공원은 야외에 있어 더운 여름철은 휴가지로 부적합한줄 알았는데요..

제돌이 이야기관, 바다동물관, 식물원 등 여름에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 있어 매력적이더라구요ㅎㅎ

이번 여름휴가는 서울대공원의 숨겨진 시원한 장소에서 더위를 식히며 시원한 여름 보내기 어떠신가요?^^

 

 

 

 

* 서울대공원 *

[주소] 경기도 과천시 대공원광장로 102 (지번주소 : 경기도 과천시 막계동 159-1)

[전화번호] 02-500-7335

[찾아가는길] 4호선 대공원역 2번출구에서 도보 20분거리에 위치.

[이용시간] 하절기(3월~10월) : 09:00 ~ 19:00 / 동절기(11월~2월) : 09:00 ~ 18:00

[입장료] 동물원 : 어른(만19세~64세) 5,000원 / 청소년(만13세~18세) 3,000원 / 어린이(만6세~12세) 2,000원

                      단체 - 어른(만19세~64세) 3,500원 / 청소년(만13세~18세) 2,100원 / 어린이(만6세~12세) 1,400원

                      무료입장 대상 : 만5세 이하 어린이, 만65세 이상, 3급 이상 장애인(보호자 1인 포함)

                                             4급~6급 장애인 본인, 국가유공자, 참전용사증 소지자

           리프트 : 어른(만19세이상) : 5,500원, 2회권 10,000원, 당일권 13,000원

                      청소년(만13세~18세) : 4,000원, 2회권 6,500원, 당일권 9,000원

                      어린이(36개월이상~만12세) : 3,500원, 2회권 5,500원, 당일권 8,000원

           코끼리열차 : 어른(만19세이상) 1,000원 / 청소년(만13세~18세) 800원 / 어린이(36개월이상~만12세) 700원

[주차가능여부] 가능 (소형 : 5,000원 / 대형 : 10,000원)

[홈페이지] http://grandpark.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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