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여행]서울동물원 야간개장 탐방! 한여름밤의 추억 가족여행추천지!

 

 

 

안녕하세요~ 귀여운걸이에요^^

오늘은 한여름밤의 추억을 만들기 좋은 과천 여행 가족여행추천지! 서울동물원 야간개장 탐방을 소개해 드릴께요ㅎㅎ

과천 여행 서울동물원은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식혀주는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야간에 즐길 수 있도록

지난 7월29일부터 다가오는 8월21일까지 매주 금,토,일 오후 9시까지 야간개장을 해서 다녀왔는데요..

그럼, 귀여운걸과 함께 과천 여행 가족여행추천지 서울동물원 야간개장을 살펴볼까요?^^

 

 

 

 

대공원역에 위치한 서울대공원 동물원 입구에요..

 

 

 

 

제1아프리카관으로 들어가볼께요~

 

 

 

 

목이 긴 초원의 신사 기린이에요~

전망대 위에서 눈높이에 서 있는 기린의 모습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었어요ㅎㅎ

키가 6m나 되는 기린이지만 목뼈의 개수는 다른 포유류와 마찬가지로 일곱개라고 해요~

대신 하나하나 목뼈의 크기가 클 뿐이라는 사실!

기린이 잠을 잘때는 긴목을 아래로 내려서 머리를 바닥에 대고 자는데,

몇분씩밖에 잠을 자지 않고 하루 자는 시간을 다 합쳐도 20분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니 놀라울 따름이었어요!

 

 

 

 

제1아프리카관에서는 작고 귀여운 스프링복, 갈색의 늠름한 워터벅도 만나볼 수 있었어요~

 

 

 

 

야간개장 덕분에 선선하게 구경할 수 있어 너무 좋더라구요ㅎㅎ

 

 

 

 

야행성동물 사막여우도 만나볼 수 있어 반가웠어요ㅋㅋ

 

 

 

 

완전 귀요미 미어캣이에요..

보기에는 한없이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와일드한 거친 성격과 굉장히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다니 놀라웠어요!

족제비처럼 날씬한 몸매 때문에 족제비로 생각하거나 미어캣이라는 이름 때문에 고양이로 생각했지만,

미어캣은 몽구스와 가까운 소형 육식동물이라고 해요ㅎㅎ

또한 미어캣은 순식간에 굴을 찰 수 있는 굴파기 선수로 몸이 훤희 드러나는 사막에서

수리와 같은 포식동물을 피하기 위해 땅 속으로 피신하고,

먹이를 찾을 때도 굴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포식동물이 나타나면 재빨리 굴 속으로 도망칠 수 있다고하네요ㅎㅎ

 

 

 

 

피그미하마(꼬마하마)에요..

돼지를 닮아서 미그미하마인 줄 알았는데 돼지가 아니라 작다는 의미의 피그미하마라고 하네요ㅎㅎ

낮에는 주로 물속에 숨어있다 해질녘 물 밖으로 나와 먹이를 찾는 야행성 동물로,

하마처럼 배설하면서 꼬리를 격하게 흔들어 자신의 영역에 배설물을 흩뿌린다고 해요~

또한 단독으로 생활하는 동물로 암컷과 수컷은 번식기에만 잠시 만났다가 다시 헤어진다고 하네요..

 

 

 

 

제2아프리카관에서 만난 타조에요..

타조의 키는 수컷은 2.1~2.8m, 암컷은 1.7~2.0m 이며 몸무게는 64~145kg으로 생각보다 훨씬 몸집이 크더라구요~

수명은 40~45년이고, 눈썹이 매우 길어 눈을 보호할 수 있다고 해요ㅎㅎ

비록 타조는 날지 못하지만 타조의 날개는 여러 가지 역할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은 구애 행동이며,

날개를 이용해 새끼에게 그늘을 제공하고, 달리다가 갑자기 방향을 바꿀때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도 한다고 하네요^^

 

 

 

 

공작, 타조, 꿩, 사랑앵무, 에뮤, 닭의 알들이 놓여져 있고 누구의 알인지 맞춰볼 수 있는 시간도 가졌어요ㅋㅋ

 

 

 

 

역시 제2아프리카관에서 만난 바바리양이에요..

바바리양의 바바리는 북아프리카에서 거주하던 베르베르족에서 따 온 이름이고,

아프리카에서 서식하는 유일한 양이라는 사실!

다른 소과 동물과는 달리 목 아래에서 앞다리 윗부분까지 긴 갈기가 이어지는 바바리양의 뿔은

뒤쪽으로 뻗다 다시 앞으로 휘어 들어가고, 수컷의 뿔이 암컷보다 더 길다고 해요~ㅎㅎ

또한 경사가 급한 바위산에서도 균형을 잘 잡고 달릴 수 있으며

갓 태어난 어린 양도 험한 바위산을 뛰어다닌다고하니 균형잡기의 대가인 것 같더라구요ㅋㅋ

 

 

 

 

낙타사에서 만난 단봉낙타에요..

사막지대에 사는 초식성 동물로 12~13개월 임신후 1마리를 출산하며, 수명은 40년이라고 해요~

B.C 3천년에 이미 가축화됐고 야생은 없다. "사막의 배" 라는 이름이 있듯이

사막에서의 운반이나 여행에는 퍽 유용한 동물이라는 사실!

등의 혹에는 물이 있는 것이 아니라 지방이 가득차 있어 영양의 창고구실을 하며,

더위에서도 체내의 수분을 되도록 덜 소비하는 생리 때문에 사막의 어려운 환경에서도 잘 견딜 수 있다고 하네요ㅎㅎ

 

 

 

 

대동물관에서 만난 아시아코끼리에요..

관목림에서 서식하며 체장은 5~6m, 체고는 2~3m, 체중은 4~6t이라고 해요~

코끼리는 체중의 10%에 달하는 것도 들어올릴 만큼 힘이 세서 사자와 같은 맹수들도 쉽게 덤비지 못하고,

혈연으로 이루어진 무리 생활을 하며 가장 나이가 많은 암컷이 대장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이 암컷은 경험이 많아 먹이가 있는 곳과 위험한 곳을 잘 알고 있어 암컷들이 힘을 합쳐 서로를 보호하고 새끼를 기르는데

수컷은 태어난지 15년쯤이면 무리를 떠난다고 하네요ㅎㅎ

서울대공원의 코끼리는 하루에 건초와 과일, 야채 같은 먹이를 100kg 이나 먹고, 똥은 50kg을 싼다니 엄청나죠?

소화율은 40~50% 정도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똥의 대부분은 소화되지 않은 건초 부스러기 상태로 배설한다고 해요~

물은 하루에 20L를 마시며 오줌은 한번에 5L를 싼다니 놀랍더라구요ㅋㅋ

 

 

 

 

아프리카의 사바나 숲에 사는 초식동물 세이블앤틸롭이에요..

세이블앤틸롭은 주로 아프리카의 특이한 나무인 미옴보 나무숲에 산다고 해요~

미옴보 나무는 낙엽이 지는 나무인데 아프리카는 춥지 않지만 비가 내리지 않는 건조 시기가 있어서

그 시기를 견디기 위하여 모든 잎을 떨어뜨리고 우기가 시작되면 다시 많은 잎을 싹틔운다고 하네요ㅎㅎ

세 살까지는 암수가 외형을 거의 구분할 수 없지만,

그 이후가 되면 수컷이 몸집이나 뿔 크기가 더 커지고 털색이 짙어진다는 사실!

뿔이 더 많이 굽고 길며 키가 크고 짙은 털 색을 가진 모습을 통해 수컷을 찾아볼 수 있었어요ㅋㅋ

 

 

 

 

산림지대와 초원에서 사는 육식성 동물 말승냥이에요..

멸종위기에 있는 한국늑대의 복원을 위해 2005년 4월 14일 북한 평양 중앙동물원으로부터

한 쌍의 말승냥이가 들어왔는데, 말승냥이는 늑대를 부르는 북한이름으로,

북한에서는 큰 동물에 '말'이라는 이름을 붙여 부른다고 해요~

60일의 임신기간을 거쳐 4~8마리 새끼가 태어나고 수명은 15년이라고 하네요ㅎㅎ

 

 

 

 

서울대공원 내부에 동물모형과 예쁜 꽃으로 아름답게 꾸민 공간이에요~

 

 

 

 

3가지 종류의 소가 리얼하게 재현되어 있네요ㅎㅎ

 

 

 

 

아기팬더를 꼭 안고 있는 어미팬더도 너무 귀엽게 잘 만든것 같아요ㅎㅎ

 

 

 

 

마지막으로, 기념으로 간직할 수 있는 귀여운 동물인형도 ZOO shop에서 만나볼 수 있었어요~

은은한 불빛으로 어둠속에서도 즐겁고 신나게 동물들과 함께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어요ㅎㅎ

이번주 주말에는 서울동물원 야간개장 탐방을 하며 시원하게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보는건 어떨까요?^^

 

 

 

 

* 서울대공원 *

[주소] 경기도 과천시 대공원광장로 102 (지번주소 : 경기도 과천시 막계동 159-1)

[전화번호] 02-500-7335

[찾아가는길] 4호선 대공원역 2번출구에서 도보 20분거리에 위치.

[이용시간] 하절기(3월~10월) : 09:00 ~ 19:00 / 동절기(11월~2월) : 09:00 ~ 18:00

[입장료] 동물원 : 어른(만19세~64세) 5,000원 / 청소년(만13세~18세) 3,000원 / 어린이(만6세~12세) 2,000원

                      단체 - 어른(만19세~64세) 3,500원 / 청소년(만13세~18세) 2,100원 / 어린이(만6세~12세) 1,400원

                      무료입장 대상 : 만5세 이하 어린이, 만65세 이상, 3급 이상 장애인(보호자 1인 포함)

                                             4급~6급 장애인 본인, 국가유공자, 참전용사증 소지자

           리프트 : 어른(만19세이상) : 5,500원, 2회권 10,000원, 당일권 13,000원

                      청소년(만13세~18세) : 4,000원, 2회권 6,500원, 당일권 9,000원

                      어린이(36개월이상~만12세) : 3,500원, 2회권 5,500원, 당일권 8,000원

           코끼리열차 : 어른(만19세이상) 1,000원 / 청소년(만13세~18세) 800원 / 어린이(36개월이상~만12세) 700원

[주차가능여부] 가능 (소형 : 5,000원 / 대형 : 10,000원)

[홈페이지] http://grandpark.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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